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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2 참가업체 인터뷰] 위밋모빌리티 “통합물류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물류 전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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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다양한 물류 계획이 곧 차별화 전략이며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물류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사람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이동 시간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효율적인 배차를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Q. 주력사업과 비전은.
A. 위밋모빌리티는 개인의 일상적인 이동에서 산업의 대규모 물류까지, 도보 이동부터 대형 화물차까지, 세상의 모든 이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이동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가능한 라우팅(Routing : 이동 과정에서 최적 효율 경로를 자동으로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술 검증을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라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Q. 위밋모빌리티는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위밋모빌리티의 라우팅 솔루션 루티(ROOUTY)는 물류 영역에서 최적의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물류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기로 관리하면 오류가 발생하거나 비효율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배송 사고나 유류비 증가, 고객클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라우팅 결과를 제공하는 루티 솔루션을 개발했다. 루티를 통해 배차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각 차량의 경로최적화를 통해 유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Q. 2022년 비즈니스 성과 기대는.
A. 올해 초부터 시장조사 및 팀빌딩을 시작으로 루티 솔루션에 대한 기획이 시작되었는데 빠르게 개발까지 진행이 되어 1차 버전이 출시됐다.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루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는 각 영역의 유수한 기업들과 PoC를 진행하면서 각각의 특수한 니즈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이러한 PoC를 통해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표준화된 루티 솔루션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위밋모빌리티는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A. 아직까지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담당자의 경험에 기반해 수기나 엑셀로 배차를 하거나 경로를 계획하고 있다.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기존 라우팅 솔루션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다수의 차량에 업무를 최적 배분하고 각 차량의 경로를 최적화하는 라우팅 기술을 갖고 있으며, 실시간 관제 및 긴급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솔루션화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의 SaaS 형태로 제공할 것이며, 이는 이동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Q. 최근 주요 산업 고객들의 니즈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위밋모빌리티는 이에 어떤 서비스 전략을 가져갈 생각인가.
A. 최근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및 이커머스의 성장에 따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음식 배달은 일상적인 행위가 되었으며, 택배 서비스처럼 소화물배송대행 서비스 또한 생활 필수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배송분야에서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로봇을 이용한 무인배송에 대한 시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앞으로 다가올 더 빠른 배송 및 무인배송을 대비해 필요 라우팅 기술 및 데이터를 쌓고 있다. 

 

Q. 'SCM FAIR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제품은 통합배차관리 솔루션 '루티(ROOUTY)'다. 루티는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여전히 대다수의 기업들이 배차와 방문 경로를 엑셀과 사용자 경험에 의해 관리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루티를 도입함으로써 어떠한 기업이든 AI 기반의 라우팅 엔진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배차 및 최적 경로 생성이 가능하다.

 

 

루티는 각 드라이버의 업무 시간, 담당 권역, 수량, 이동 거리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업무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정확한 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관제 및 긴급 업무 추가·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도중 이슈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Q. 마지막으로, ESG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위밋모빌리티의 앞으로 포부와 계획은.
A. 루티 솔루션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ESG에 기여할 수 있다. 먼저 경로최적화를 통해 차량의 이동을 최적화해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업무의 효율성은 증가하고 비용은 절감되면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배송을 담당하는 기사님들의 업무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노동자의 권리 보호 차원에서 의의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활발해질 유통·물류, 모빌리티 시장에 루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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