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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단독 선정...총사업비 1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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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탄소중립 메타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 목표로 추진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년에 걸쳐 제천시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 내에 구축될 계획이며, 제천IC와 KTX(봉양역)-ITX(제천역)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및 한방천연물센터 등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밀집되어 충청권 뿐만 아니라 강원-대전-세종 등 중부내륙권을 포괄하는 테스트베드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탄소중립 메타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요하는 중부권 특화업종인 바이오-천연물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메타팩토리 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제조혁신,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팩토리(Meta-Factory)는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공장 구현으로 공정운영, 시제품 제작 등 과정을 시뮬레이션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스마트공장을 고도화 및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1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향후에도 테스트베드의 확대-고도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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