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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으로 들어온 메타버스...금융사업에 녹아드나?

메타버스 전담조직 꾸리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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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금융권이  메타버스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메타버스 연합체에 가입하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금융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나은행, 메타버스 전담조직 신설…"중장기 과제 추진"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디지털경험본부 조직에 메타버스 전담조직 '디지털혁신TFT'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혁신TFT는 ▲ 원천기술 보유업체와의 비즈니스 협력·투자 방향 검토 ▲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을 위한 세미나·강연 및 상담서비스 ▲ 'MZ세대' 고객과 소통을 위한 체험공간(컬처뱅크, 클럽원, 하나드림타운 등) 구축 ▲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영업지원(마이브랜치, CRM 연계) 등 다양한 접근방식을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일단 메타버스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부 회의, 주말 자율연수 프로그램 등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혁신TFT는 "조직 신설은 비대면, 가상현실 등에 익숙한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단순히 가상의 은행 점포를 만들거나 회의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기존 금융권의 접근 방식을 넘어 관련 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과제를 도출해 단계별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미래금융 사업 추진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고, 메타버스 기반 미래금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네이버랩스, EBS 등 2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 중인 민간'K-메타버스 연합군'이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업해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과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 개발을 업계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미래금융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은행원을 활용해 '우리WON뱅킹'이 미래 메타버스 시대에 어떻게 진화해가야 하는지 사용자 관점에서 살피며 업계 전문가들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메타버스 브랜치'는 현실 영업점에 증강현실(AR) 기반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우리은행은 고객이 AR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시범 영업점을 만들 계획이다.


신한카드 "네이버제트와 협약…메타버스에서 Z세대 공략"


신한카드는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와 네이버제트는 제페토에 Z세대를 겨냥한 공간을 마련하고, 제페토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한다. 제페토용 선불카드는 고객의 아바타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중고생의 소비 패턴에 맞춰 계좌·포인트 충전 외에 현금 충전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제페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영역에 한 발을 내딛는 시도"라고 말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Z세대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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