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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등대공장’ 10개사 선정됐다...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 지원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지능형공장 ’25년까지 100개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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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까지 6개월간 지역 19개 테크노파크별 추천기업에 대해 1차 선별 후 맞춤형 진단·설계를 지원했다. 그리고 실행전략을 평가해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우수한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3개사, 중견기업 7개사로 업종별로 살펴보면 뿌리, 자동차 등 주력업종 8개사, 기타업종 2개사로 집계된다.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 등 생산품의 77% 이상을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 보쉬, ZF 등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조립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3차원 생산라인 시뮬레이션 등을 구축한다.


오토닉스는 각종 센서류를 생산하는 수출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5세대(5G) 환경의 디지털 트윈과 로봇 자동화 라인 등을 구축한다.  


동서기공은 뿌리기업으로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절삭공구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기술 등을 개발한다. 


대선주조는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생산, 설비, 품질 등 공장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기 위해, IoT/빅 데이터/AI/로봇/5G 기술 등을 적용하여 식음료업 등대공장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국. 내외 동종업종에 K-식음료 등대공장을 확산하고 있다. 


조선내화는 합리화 공장으로 건설 중인 광양 부정형공장을 데이터에 기반 운영/분석을 활용한 내화물 제조분야 지능화된 생산공장 구축을 위한 ISP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넌트는 2021년 전기/수소차 수요증가 및 고도의 품질수준 요구 등 시장변화 대응 및 제조경쟁력 확보로 정밀주조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정밀주조분야 K-등대공장 구현 및 동종업계로 확산 전개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산업 AI기반의 인간중심 그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과정을 통하여 경영활동 전반의 DNA(Data, Network, AI) 지능화 솔루션 접목을 통하여 고부가가치화 하고, 신제품ㆍ서비스ㆍ비즈니스 창출하여, 생산성ㆍ안정성 등을 제고하고 있다. 


대유에이피는 글로벌 TOP 5 자동차 부품 공급사 도약을 위한 제조혁신의 실행 도구로써 K-스마트등대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기존 제품에 디지털 제조혁신을 추진하여 지능형 자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친환경차 부품에 확대 적용학 있다. 


텔스타는 레이져 가공 산업의 스마트화로 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환경의 급속 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제품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레이져 가공 산업의 스마트 공장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렇듯 선정된 기업들은 미래 스마트공장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해당 업종(생산품)에 최적화된 한국형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중기부는 선정기업이 공급기업 컨소시엄, 대학, 출연연과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도록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세계경제포럼(WEF) 주관의 글로벌 등대공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배 등대공장(포스코) 등 산학연관이 협업해 관련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기부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당 2년간 16회 이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벤치마킹과 학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그동안의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라며, ”향후 ‘25년까지 다양한 업종을 중심으로 10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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