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 기업 체인가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플래티어는 체인가드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급망 보안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오픈소스 활용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사용하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컨테이너 이미지에 포함된 취약점이 공격 경로로 악용되며, 단일 취약점이 전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체인가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체인가드는 1,700개 이상의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버그 프리 도커 이미지를 제공해, 개발자가 별도의 보안 패치나 라이브러리 관리 부담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오픈소스 기반 개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코드 삽입이나 공급망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플래티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가드 솔루션의 국내 공급뿐 아니라 기술 지원, 교육,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기업의 개발·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한 DevSecOps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오픈소스 활용 비중이 높은 금융, 제조, 유통,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보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래티어는 이미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틀라시안, 퍼포스, 트라이센티스, 깃랩 등 글로벌 개발·운영 솔루션의 국내 핵심 파트너사로서, 대기업과 IT·플랫폼 기업의 DevOps 및 DevSecOps 환경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역량은 체인가드 기반 공급망 보안 사업 확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부문장은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보편화될수록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체인가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DevSecOps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