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티어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CPPO(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자격을 획득하고 아틀라시안 전문 서비스 2건을 공식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플래티어는 국내 기업 고객에게 AWS 예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구매 방식과 한층 강화된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전문 서비스를 간편하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카탈로그다. 이번 CPPO 자격 획득으로 플래티어는 고객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가격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또한 아틀라시안 전문 서비스 2건이 새롭게 등록됐다. 첫 번째는 ‘아틀라시안 엔터프라이즈 ITSM & 기술 지원’ 서비스로, 플래티어는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기반 ITSM 전환 컨설팅, 아틀라시안 인증 엔지니어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지원, 매니지드 서비스, 맞춤형 교육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두 번째 서비스는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으로, 데이터센터 버전 등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6단계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체계적 이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일정 관리와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플래티어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AWS 예산을 활용해 전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CPPO 자격을 획득하고 전문 서비스를 등록한 것은 플래티어가 국내에서 쌓아온 아틀라시안 전문성과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증명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