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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대응 지원...하이크비전, AI 영상분석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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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코리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과 열화상 카메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가중처벌, 공공입찰 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고위험 작업 환경에 대한 사전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여부 자동 감지 ▲비정상 활동 모니터링 ▲위험 구역 접근 시 실시간 경고 ▲AI 기반 현장 운영 감독 기능을 제공하는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존 PLC 연동 알람 방식보다 더 선제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업데이트된 대규모 AI 모델 기반 알고리즘은 데이터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샘플 수집 없이 빠른 배포를 가능하게 했다.

 

하이크비전은 자연어 기반 검색 기술 ‘아큐시크’를 적용해 사용자가 현장 이벤트를 손쉽게 검색하고 개선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대기업의 벤치마크 테스트(BMT)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스위스 산업 작업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업 DAPONA 사례도 소개됐다. DAPONA는 목재 가공업체 등 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하이크비전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기계·전기 시스템 과열 및 결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기반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통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하이크비전은 통합 관제 플랫폼 ‘하이크센트럴 프로페셔널’을 통해 중앙 관제센터에서 360° AR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현장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보안 기술력과 기술 지원 서비스로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산업재해 위험 완화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하이크비전은 AI 영상 분석 기술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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