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바이브컴퍼니–KCC정보통신, 산업별 AI 전환 가속화 맞손

URL복사

 

바이브컴퍼니가 산업별 AI 전환(AX)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KCC정보통신과 손잡았다.

 

바이브컴퍼니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KCC정보통신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전반에서의 AI 사업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해 빠르게 확산되는 AI 기반 업무 혁신 수요에 대응한다. KCC정보통신은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IT 서비스 역량과 대형 고객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 바이브컴퍼니의 한국어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5년간 축적한 AI·빅데이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모두에서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KCC정보통신은 196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오랜 기간 금융과 공공 부문에서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과 산업 경험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공동 영업 및 협력 모델을 통해 고객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 파트너십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산업별 특화된 AI 활용 전략을 구체화해 현장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AX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유경태 KCC정보통신 대표 역시 “양사의 협업은 산업별 AI 혁신을 앞당기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