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경상북도농업기술원·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다자간 MOU 무인 자동 방제 및 과수 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 현장 테스트베드와 매칭...상용화 프로토콜 확립 노려 인공지능(AI)과 무인 로봇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워, 농업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도모하는 다자간 기술 협력 체계가 가동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경상북도농업기술원(GBA)·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가 이 같은 비전 실현에 뜻을 함께한다. 농업로봇·농기계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연구개발(R&D) 고도화와 무인화 기기 보급을 연계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선점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 전반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주도하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산하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가 힘을 보태 기술 사업화 궤도를 형성하는 구조다. 이번 공조는 원천 기술 검증부터 현장 이식, 지역 제조 공급망 확보까지 과정을 일원화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농업 로봇 알고리즘 공동 연구 ▲테스트베드 구축 기반 가용성 검증 ▲국책 프로젝트 발굴 등으로 설정됐다. 세부 분업 구조를 살
美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소재 ‘IoT 테크 엑스포 2026’ 참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통합 브랜드 ‘팩토바(Factova)’ 공개 팩토바 MES(Factova MES), 팩토바 컨트롤(Factova Control) 등 팩토바 라인업 강조해 LG CNS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한다. 사측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국제 사물인터넷 기술 박람회(IoT Tech Expo 2026)’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북미·유럽 등 글로벌 IT 거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테크 콘퍼런스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보안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트렌드를 다룬다. 특히 IBM·SAP·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 전환(AX), 지능형 가전,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등 차세대 제조 인사이트를 논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팩토리 통합 브랜드 ‘팩토바(Factova)’의 핵심 솔
설계 데이터, 생산 현장 잇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기술 고도화 집중 인공지능(AI) 기반 물량 산출 솔루션 ‘AI-CE’ 및 온톨로지(Ontology) 기반 AI 에이전트 구축도 위즈코어가 국내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측은 올해 초 인수합병(M&A)를 완료한 컴퓨터지원설계(CAD) 기술 업체 캐디안(CADian)의 인프라와 자사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플랫폼을 결합한 ‘Design to Manufacturing AI 플랫폼’을 앞세워 이 같은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CAD와 생산 현장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사측은 최근 시스템에어컨 설계, 건축 평면도 분석, 플랜트 엔지니어링 자동 설계 및 물량 산출 분야에서 다수의 개념증명(PoC)을 수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생산·운영 단계까지 실시간 연동하는 제조 데이터 통합 역량이 이들의 기술 기반이다.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플랫폼 공급 사업 수주와 인도공과대학교(IIT)와의 공동 AI 연구개발(R&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금융 AI 스타트업 ‘링크알파’와 금융 특화 AI 플랫폼 개발 및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논의 생성형 AI 기술력 및 금융 사업 레퍼런스와 링크알파의 금융 특화 AI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한국 및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 공동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논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폭넓은 영역에서 AX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링크알파는 금융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현장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금융 특화 AI 플랫폼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 또한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APAC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현지 금융 환경과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AI 금융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와 금융기관 협업 체계를 적극 확대해 서비스 공급망 구축과 시장 안착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공식 공급기업’ 등록해 디지털 소프트웨어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기반 전력·설비·생산 데이터 통합·최적화 환경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 Factory Management System)’의 공식 공급 기업으로 채택됐다. 이로써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운영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모태로 한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프로젝트다. 특히 DX부터 인공지능 전환(AX)을 지향하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3.0’ 전략을 통해 자율형 공장 구축과 공급망 최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 참여 주체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공식 공급기업을 선택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공정 가시성 확보는 물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거두도록 설계됐다. 사측은 이번 시스템 등록을 이를 계기로, 국제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1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AX(AI 전환)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무역업계의 AX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 AI 전문 인재 양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공급망 최적화, 규제 리스크 예측까지 수출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AX는 우리 무역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동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무역 현장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中企 대상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및 컨설팅 패키지 지원한다 총 450억 원 규모 국비 투입...504개 신청 과제 중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대상 실무 교육 실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총 45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하는 ‘2026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은 우리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ICT 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재해 감소를 비전으로 추진돼 왔다. 올해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500개가 넘는 과제가 신청될 만큼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기업은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안전 컨설팅, 로봇 활용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11월까지 이 같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입증하는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컨벤션센터 엑스코에서 올해 선정된 과제 연합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실무 교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대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Global No.1(AX G1)’ 도약 지원을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해 휴머노이드로봇센터·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센터 등 신설 본부별 AX 중심 책임 경영 강화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기관은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 Global No.1(AX G1)’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지난 1일자로 시행했다. KIRIA는 이번 개편에 대해, 기존 ‘2본부 2실’ 체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패러다임에 맞춰 전략 조직 신설 및 본부별 역할 재정의에 초점을 갖췄다고 공론화했다. 실제로 기관은 기존 ‘제조로봇본부’를 ‘산업AX혁신본부’로, ‘서비스로봇본부’를 ‘기술기반AX본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로봇·AI가 융합된 지능형 자동화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휴머노이드로봇센터’와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센터’를 신설하며 미래 전략 사업의 추진
한국전력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주...한전 고객 서비스 및 전력 설비 운영 총괄한다 “2500만 고객 데이터 형식 통합 및 수작업 중심 업무 지능형 자동화 체계 설계”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차세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사측은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따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결정짓는 선행 프로젝트다. 사실상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다.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국전력이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철저히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내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전 영업 배전 시스템은 약 2500만 사용자의 요금 계산·청구·수금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전력 설비 설계·공사를 관리하는 ‘배전’ 영역으로 나뉜다. 두 영역은 국가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2만2000여 명의 한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국
마이크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았다. 로봇이 단상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연사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 장면은 쇼케이스·데모 무대에 특화된 로봇의 유연함을 뽐내는 시연이 아니었다. 로봇은 전시장 한구석을 차지한 정적인 기계가 아니라, 업무 흐름 속에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실행 주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선언적 장치였다. 로봇이 각종 현장 내 '디지털 인력'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이다. 국내 디지털 전환(DX) 기술 업체 LG CNS가 새로 설계한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이하 RX)의 초점은 로봇 한 대의 물리적 성능보다 높은 가치다. 대신 로봇을 ▲가르치고 ▲검증하고 ▲배치하며 ▲실전 운영하는 과정의 ‘지능적 지휘 체계’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현신균 사장은 “차세대 산업 현장의 성과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로봇이 실제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하드웨어가 아닌 '운영 시스템'이 RX의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로봇 산업은 걷고, 들고, 춤추는 ‘쇼’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는 이제 냉혹한 단계로 진입했다. 로봇이 작업을 배
인공지능(AI) 품질 검사 솔루션 ‘인스펙션.AI(Inspection.AI)’ 도입...반도체 제조 AI 자율화 구조 전환 추진한다 생산 조건 최적화, 품질 예측, 설비 예지보전 등 생산 실행 인공지능 전환(AX) 협력 범위 확대 예고 인터엑스가 해성그룹 계열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제조사 해성디에스와 손잡는다. 이들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에 뜻을 모았다. 양사는 공정 복잡도가 높은 반도체 제조 환경을 기존 자동화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은 반도체 분야에서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제조 지능화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성사됐다. 해성디에스는 협력의 첫 단계로 인터엑스의 지능형 품질 관리 솔루션 ‘인스펙션.AI(Inspection.AI)’를 현장에 선제 적용한다. 이 솔루션은 공정 중 발생하는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검사 효율을 제고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최영식 해성디에스 대표는 “품질 검사 AI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AX 전환을 지속적으
업무 생산성 및 협업 AI 플랫폼 기업 노션(Notion)이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와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노션은 문서 작성과 프로젝트 관리·데이터베이스·AI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Notion AI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를 넘어 조직의 지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와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지식 관리와 개발 프로세스·팀 간 협업 효율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게임 개발 문서 및 스펙 관리 자동화와 글로벌 스튜디오 간 실시간 지식 공유 체계 구축·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한 개발자 집중력 향상·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의 영역에서 Notion AI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프라베시 미스트리 노션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게임 산업은 창의성과 속도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도입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 노션과의 협력은
검색 엔진, 온라인 리테일러, 마켓플레이스, 소셜미디어로 세분화된 소비자 구매 접점 사이에 인공지능(AI) 비서(Assistant)가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소비자가 상품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는 기존 방식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사양·가격을 비교하고, 후기·재고를 확인하며, 예산에 맞는 상품으로 후보를 좁힌다. 이로 인해 구매 여정의 입구는 넓어진 반면,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거쳐야 할 비교와 확인 절차는 이전보다 까다로워졌다. 이러한 상거래 시장의 변화는 결제 버튼 앞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상품 발견부터 후보 비교, 브랜드 전환, 심지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후기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구매 전 과정이 광고·추천의 접점이 됐다. 과거 온라인 광고의 경쟁력이 노출 빈도와 클릭률에 그쳤다면, 이제는 소비자의 구매 맥락을 정확히 읽어내는 데이터 구조가 경쟁력이 된 양상이다. AI는 이러한 흐름을 한층 고도화한다. 소비자는 AI에게 저렴한 제품만 묻지 않는다. 예산과 용도는 물론 브랜드 선호도, 후기, 배송 조건, 재고 현황까지 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요구한다. AI 답변이 최적의 후보를 압축해 제공하는 순간, 브랜드와 판매자의 경쟁 무대는 쇼핑의 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MOU 후평일반산단 포함 춘천 관내 11개 산단 대상 ‘스마트 그린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착수 지능형 CCTV, 자율 순찰 로봇, 5G 특화망 등 인공지능(AI) 데이터 허브 기반 운영체계(OS) 조성 기대 디토닉이 노후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첨단 스마트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측은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강원후평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산단 운영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환경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후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거두·남산·퇴계 등 춘천 관내 총 11개 산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토닉은 시공간 데이터 지능화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단 내 안전·편의·교통 등 시스템이 데이터 중심으로 구동되는 지능형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지능형 CCTV, 자율 순찰 로봇, 5G 특화망 등이 플랫폼 위에서 유기적으로 연동돼 각종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디토닉은 지난 2023년 이후 정부 관 데이터 허브 보급 관
로봇도 늘었고 인공지능(AI)도 도입됐다. 그런데 생산 방식은 왜 그대로일까.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제조 현장의 AI는 품질 검사와 예지보전에 쓰이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두뇌’는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 것. 자동차 공정에서는 로봇이 형상을 인식해 작업을 바꾸는 수준까지 왔다. 그럼에도 많은 공장은 여전히 2주 단위 계획에 묶여 있다. 기술은 준비됐지만 구조가 가로막는 구조. 해법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다. 제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SDA 도입 기업은 엔지니어링 시간을 30% 줄이고 효율을 20% 높였다. 데이터도 마찬가지인데, 충분히 쌓였지만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 포인트다. 이때 성과 차이는 ‘연결성(Connectivity)’에서 발생했다. 이는 앞으로의 경쟁이 플랫폼 구조에서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승자는 이 같은 구조를 바꾼 기업일 것이다. [SPECIAL REPORT] SDA 시대, 공장은 “플랫폼이 된다” AI·로보틱스·SDA 결합 ‘자율제조’ 현실화…제조업 판도 바뀐다 생성형 AI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