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에 주력할 계획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과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 교육,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 과정 운영을 위한 홍보 모집 및 운영 자문, 인재 양성 및 직업 교육을 위한 장비 및 교육장 활용, 취업률 제고로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지역선도형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의 허브로서 기업 수요에 맞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춘 공유공감형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모델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기존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 확장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2023에서 AWS 서플라이 체인을 위한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AWS 관리형 서비스의 탄력성, 보안성, 비즈니스 연속성과 아마존의 30년 가까운 공급망 경험을 통합해 고객이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2024년에 제공될 신규 기능은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를 확장한다. 공급업체 주문과 같은 업스트림 공급망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급 계획, 협업, 지속가능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를 비롯한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이 AWS 서플라이 체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첫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공급 계획은 고객이 구성 요소와 완제품을 예측·계획·배치·보충해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변동과 공급 중단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는 고객과 여러 계층의 공급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공급 계획에 정확하게 대응하고, 실행 기간 동안 수요 또는 공급 변경에 대한 관리 대응력을 향상시킨
5G·6G 시대 대비한 오픈랜 핵심 영역 연구개발 이어갈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및 기술 진화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O-RAN 얼라이언스의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기술 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오픈랜 관련 글로벌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는 11월 27부터 12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일본·미국·유럽 등 전 세계 7개 장소에서 76개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SKT는 오픈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8개 기업·기관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 시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 시험, 오픈랜 소모전력 측정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S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노키아 등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SKT는 개별 기지국 장비에 대한 개방형 프론트
상대방이 없어도 바둑을 즐길 수 있으며, 총 23단계 레벨 설정 가능해 센스타임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이 AI 바둑 로봇인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센스로봇 고는 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에서 개발한 AI 바둑 로봇으로, 상대방이 없어도 AI 로봇과 함께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층을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통해 설계됐으며, AI와 함께 바둑을 둔 후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센스로봇 고는 바둑판 촬영용 카메라와 로봇 팔의 협응력으로 mm 단위의 정밀한 조작 정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18급부터 9단까지 총 23단계의 레벨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기력에 맞는 맞춤형 대국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대국이 끝나면 복기 기능을 통해 대국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바둑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직전에 둔 수까지 실시간으로 저장해 주변 상황으로 인해 판이 엎어지거나 흐트러져도 복구 기능을 통해 대국을 이어갈 수 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 받은 공식 인증 제품 센스로봇 고는 집중력 개
2024년 전략과제 설명하며 목표 달성 위해 조직이 집중해야 할 부분 당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주완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척 로빈스 CEO "사회적 영향력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 높이는 계기 마련" 시스코가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에 따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시스코는 이번 결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비영리 파트너 네트워크의 탁월한 성과, 시스코 재단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지원 및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코는 소셜 임팩트 보조금과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비영리 단체에 투자해 전 세계의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
메타 플랫폼 내 광고 솔루션 활용해 성과 이룬 에이전시 선정 및 시상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3’를 개최했다.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 플랫폼 내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에이전시를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수상작들을 관통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파트너사에 효과적인 캠페인 기획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총 5개의 단체 부문과 올해 최초로 신설된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의 주요 솔루션을 활용해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선보인 나스미디어에 돌아갔다. 나스미디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타의 솔루션 중 ‘협력 광고’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갔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어 시그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성과를 높이
영상과 함께 지식, 감성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 SK텔레콤(이하 SKT)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천체망원경 원격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스타허그(Starhug)’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허그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원격 관측소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직접 제어까지 해보는 서비스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실시간 관측 기능뿐 아니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과 지식, 감성을 자극하는 천문 관련 콘텐츠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격 천체 관측소를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력해 건축하고 있다.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은 국내에서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국제 밤하늘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SKT는 영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내 SKT 스타허그 전용 원격관측소를 건설해 영양군에 기부 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T와 영양군은 원격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우주
통합 소프트웨어 툴 세트인 'ST 에지 AI 스위트'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에지 AI로 기업의 제품 혁신을 지원하는 포괄적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T는 하드웨어와 함께 무료로 사용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툴 세트인 'ST 에지 AI 스위트'를 발표함에 따라, 고객은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수십억 개의 연결된 자율 사물의 설계와 배포를 로컬에서 바로 시작하게 됐다. ST 에지 AI 스위트는 ST의 방대한 하드웨어와 임베디드 AI 최적화용 관련 툴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이 AI 솔루션을 손쉽게 개발하게 해준다. 머신러닝(ML) 프레임워크와 엔비디아, AWS 등 주요 파트너사로 이뤄진 기존 AI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난 10년간 출시된 각종 소프트웨어 툴, 평가 및 개발 키트를 확장하고 통합할 예정이다. ST 장-마크 쉐리(Jean-Marc Chery)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수백억 개의 사물이 자율적으로 연결되면서 소비자 생활과 기업 생산성의 모든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개인용 커넥티드 기기, 스마트 홈 및 빌딩 제어 시스템, 산업용
저장된 문서 내용 파악해 고객의 다양한 질의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 기업·기관이 내부 문서나 이미지, 웹 데이터 등만 있으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인포뱅크는 문서·이미지·웹 자료 통합 채팅 서비스 '채티스트(CHATIST)'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우선 자사 고객센터부터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일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자체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문서와 웹 데이터, FAQ 등을 활용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LLM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저장된 문서 내용을 파악해 고객들의 다양한 질의를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채티스트를 도입하면 기존 고객센터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게 된다. 기존 고객센터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상품의 종류나 잦은 문서 업데이트 등으로 상담원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시간적·비용적 문제가 있었다. 또한 잦은 상담 인력 교체로 인수인계에 따른 비용 및 시간도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상담원 수준에 따른 들쭉날쭉한 상담, 일관되지 않은 상담내용 등도 한계로 지적됐다. 채티스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내부적
GTC 2024, 내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서 개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오는 GTC 2024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은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오전 5시(한국 시간)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GTC 2024는 2024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을 비롯해 업계 리더, 개발자,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연사들이 진행하는 600개 이상의 세션과 200개 이상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AI와 가속 컴퓨팅 등 모든 기술 수준과 관심 영역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2024년 임원인사, 전략 실행력 높이기 위해 16명 신규 임원 선임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AI 컴퍼니 본격 도약을 위한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유영상 CEO는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는 회사 전략 실행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구조를 갖춤과 동시에 글로벌과 AI 역량 및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개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의미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자강과 협력에 기반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4대 사업부 체계를 구축했다. AI서비스사업부와 Global/AITech사업부는 글로벌 PAA(Personal AI Assistant)와 함께 텔코 특화 LLM을 만들기 위해 자강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핵심 사업의 AIX 전환도 적극 지원한다. T-B C
매스프레소, 업스테이지 참여해 기술 관련 성과 및 활용 사례 공유 메타가 6일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미래 기술의 발전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도 두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혁신 기술 관련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메타는 XR, 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 기술과 관련된 각종 정책적 과제를 연구하는 ‘XR 허브’를 지난해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XR 허브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약 25곳의 아태 지역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파트너가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매스프레소, 업스테이지 두 곳이 참여했다. 업스테이지는 메타의 대규모언어모델(LLM) ‘라마 2’를 파인튜닝해 데이터 품질을 정교화한 자사의 사례를 공유했다. 업스테이지는 국내 AI 스타트업으로, 현재 1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AI 챗봇 서비스인 '아숙업(AskUp)'을 운영 중이다.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LLM 모델 ‘솔라
안익진 대표 "머신러닝 기술 앞세워 내년은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기 될 것" 몰로코가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몰로코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안익진 대표를 필두로 최근 새롭게 보강된 임원진들이 지난 10년간의 연혁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안익진 대표가 2013년 창업부터의 지난 10년여 간의 여정과 결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성과를 제시하며 몰로코 클라우드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몰로코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올 한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한 몰로코가 어느덧 애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리더 반열에 올라섰다. 창업 이례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2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온 몰로코 임직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처음 5년은 R&D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기술력을 확보하는 시기였다면,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2018년부터는 회사가 급성장한 시기
3분기 누적 소프트웨어 예약 규모 10억 달러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3배 성장 바스트데이터가 1억1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 주도로 진행됐으며, NEA, 본드캐피탈, 드라이브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바스트데이터는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를 기반으로 기술, 경제, 사회 역학, 과학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견인, ‘시스템이 스스로 생각하고 반응하며 발견하는 방식의 중심에 데이터를 위치시키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스트데이터 플랫폼은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화된 컴퓨팅 엔진 서비스를 확장 가능한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으로, 최신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서 AI와 GPU 가속화 툴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스트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등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고유의 방식으로 이해함으로써 탁월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레넨 할락(Renen Hallak) 바스트데이터 CEO 겸 공동설립자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