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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아마존 공식 SPN 선정…국경 없는 물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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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카가 운영하는 아르고가 아마존의 공식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 Service Provider Network)로 선정되며 국내 물류 스타트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아마존 SPN은 전 세계 셀러들이 플랫폼에 원활하게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아르고는 국내 창고부터 미국 현지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를 연결하는 일관된 서비스 역량과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SPN에 공식 등록됐다.

 

아르고는 이미 2023년부터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통해 셀러들의 입고 대행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상품 품절 방지를 위한 일정 맞춤형 물류 처리에 강점을 보여왔다. 이번 SPN 선정으로 아르고의 서비스 범위는 더욱 넓어졌다.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운송, 통관 및 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관세 대납(DDP)까지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포괄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셀러들을 위한 특화 임가공 서비스도 제공된다. FNSKU 바코드 부착, 영문 라벨 작업, 세트 포장 등의 작업을 사전 수행해 미국 현지 작업 대비 약 7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아르고만의 강점이다.

 

이번 SPN 선정 기념으로 테크타카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국내 창고 보관비 무료, 항공 특송 수출 면장 무제한 발급, 1:1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마존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셀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전망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K-뷰티를 비롯한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인 만큼 셀러들이 판매 기회를 잃지 않도록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든든한 후방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진정한 ‘국경 없는 물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고는 아마존 SPN뿐만 아니라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도 소속되어 있다. N배송의 당일배송을 주 7일, 당일 출고율 99.9%로 제공 중이며 NFA 회원사 중 최초로 아마존 SPN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플랫폼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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