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DA·Safety·DIN-Rail 등 구역 세분화해 참관객 모집 드라이버 세트·디지털 타이머·암막 우산·타월 등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오토닉스가 내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개막하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오토닉스는 AW 2024 1회부터 34년 동안 참가해왔다. 올해 전시장에는 자동차·반도체·물류·포장 등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하이엔드 제품 및 기술을 출품한다. 해당 부스는 SCADA·Safety·DIN-Rail 등 제품군 존으로 구성된다. SCADA 존에는 자동차 공정, 빌딩 제어, 수처리 정수장 등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응용 작화를 선보이며,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수집 등 데이터 통합 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afety 존은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스위치 등 안전 제품군 데모 키트를 전시한다. 여기에 펜스 양면 구조물을 설치해 참관객이 안전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DIN-Rail 제품 존에서는 온도조절기, SMPS, SSR, 타이머, 리모트 I/O, 세이프티 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만희기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Safety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만희기전이 이번에 선보인 BALLUFF 사의 Safety over IO-Link는 IO-Link 마스터와 Safety Hub 연결로 자동화와 안전 기술의 통합산물이다. Light Curtain, EMO, Interlock 등 대부분의 안전장치가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PLe/SIL3 안전등급을 구현하며, 손쉬운 진단 및 디바이스 교체로 저비용 유지보수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afety Hub 사용으로 IP 어드레스가 필요하지 않다. 만희기전의 장근영 과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열린 전시회였기에 기대감과 동시에 걱정도 많이 했다. 방문자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전시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근영 과장은 만희기전이 새롭게 주력할 Safety 관련 신
[헬로티] “보통의 사고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없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오히너의 EKS 시스템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 오히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주력 상품인 저가용 스위치와 더불어 High Coded Safety System을 국내에 도입한다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올 한해 영업 전략을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 Q.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 74.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재해 근절, 왜 힘든 걸까. A. 모든 사업장 내에는 규칙과 규정이 존재한다.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 보호될 수 없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사업장 내 관리자, 생산자의 책임 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덧붙여 안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시장에는 안전시스템의 많은 수요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산업 플랜트를 위한 CENTUM VP 통합 생산 제어 시스템의 향상된 버전인 ‘CENTUM VP R6.08’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CENTUM VP는 OpreX Control and Safety 시스템 솔루션 제품군의 핵심 제품이다. 이번 버전은 새로 개발된 유틸리티 키트 및 개별 CPU 모듈에 대한 표준 인증을 포함하여 제어 시스템의 CPU 모듈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한 작업량을 대폭 줄이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공정 제어를 중단하지 않고 기존의 CENTUM VP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객은 원활한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통해 플랜트 운영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달성하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발 배경 가용성과 효율성은 항상 플랜트 운영에서 주요한 관심사다. 10년에서 20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가동한 공장을 보유하고, 회사의 경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신 기술을 사용하는 새로운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2014년 CENTUM VP (R6.01)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한 이후 요꼬가와는 고객이 시스템 운영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헬로티] 독일의 저명한 비즈니스 매거진 Capital은 데이터 분석 회사인 Statista와 협력하여 2020년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을 선정했다. 독일에 소재하고 있는 총 1,781개 기업 중 혁신적 성격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독일 정부 수상 경력이 있는 기업의 대표들 및 Statista의 ‘Expert Circle’ 멤버들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해당 기업들을 평가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혁신적인 지능형 제품들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추천했다. 진보적인 프로세스와 혁신에 익숙한 비즈니스 문화 역시 설문 및 선정 과정에서 강조된 점이다. 필츠는 해당 평가를 통해 2020년 독일 최고의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필츠는 지난 70년간 필츠 비상정지 릴레이 PNOZ, 프로그램 가능한 안전 컨트롤러 PSS 3000, 최초의 안전 3D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등의 제품을 통해 혁신을 향한 동력을 여러 번 입증한 바 있다. 필츠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해 Susanne Kunschert 필츠 대표이사는 “혁신을 향한 동력은 필츠의 DNA 내에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필츠는
[첨단 헬로티] “안전은 필츠의 핵심 역량이다. 지난 70여 년간 필츠는 안전 특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필츠코리아 기술 마케팅 공욱진 부장은 안전은 필츠 제품 개발의 기본이며 품질을 보장하는 요소라고 강조한다. 필츠의 자동화 솔루션은 센서 기술, 제어 기술 및 액추에이터 기술뿐만 아니라 자동화와 기계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포괄한다. 공욱진 부장은 지금껏 필츠가 세이프티 비즈니스에 힘써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안전자동화 솔루션 전문가로서 모두가 일하기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세이프티 시장의 최근 이슈와 필츠코리아의 마케팅 전략을 공욱진 부장에게 들었다. ▲ 필츠코리아 기술 마케팅 공욱진 부장 Q. 올해 국내 세이프티 시장 전망은. A. 안전자동화 시장은 우상향 시장이다. 느리다 빠르다 문제이지 점점 더 사용이 느는 시장이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거라 본다. 그러나 수출하는 장비에만 안전장치를 하고, 내수의 경우 세이프티를 적용하는 기업이 특정 대기업에 국한 되다 보니, 대기업이 투자하지 않거나 수출이 감소하면 세이프티 시장 전체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차츰 개선되는 안전
[첨단 헬로티] “업계 최초 IO링크와 세이프티가 결합된 제품을 출시하여 세이프티를 포함한 자동화의 복잡성을 간결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발루프코리아가 IO링크 세이프티 허브를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세이프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은 발루프의 강점인 IO링크 제품군을 세이프티에 접목시켜 모든 레벨에서의 데이터 전송, 쉬운 연결, 보편적인 표준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세이프티 제품에서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아직 세이프티 시장에서 인지도가 약하지만, IO링크 기반 허브와 세이프티 제품군 및 솔루션을 확대하여 자동화 시장에서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와 발루프코리아의 전략을 임희경 차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 Q. 최근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산업용 IoT와 인더스트리4.0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가장 많은 요즈음 세이프티 개념도 과거 독립적인 개념에서 현재는 표준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된 통합적인 개념 및 지능화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세이프티 시장의 주요 업체인 지멘
[첨단 헬로티] “트랜스폰더 코딩 기술을 적용한 안전스위치를 앞세워 국내 세이프티 환경을 오히너가 이끌겠다.” 오히너코리아 배규범 이사는 최근 시스템 통합으로 제품 간 호환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히너는 트랜스폰더 코딩(Transponder-Coding) 기술을 적용해 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 격 주력 제품이 통합형 안전 시스템 ‘MGB2’와 비접촉식 잠금 안전스위치 ‘CEM-C40’. 오히너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앞세워 기존 시장은 물론 미개척 산업 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하여 국내 세이프티 환경을 이끌겠다는 포부이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오히너의 영업 전략을 배규범 이사에게 들었다. ▲ INTERVIEW_오히너코리아 배규범 이사 Q. 국내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자동화 산업이 IT와 접목하여 발전하면서 컨트롤 시스템 통합은 물론, Profinet, Profibus, Ethernet 등 통신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세이프티 또한 이러한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기존에는 단순 기능들로만 구성되었던 1차원적 제품에서 지금은 다양한
[첨단 헬로티] “필츠는 70여 년간 통합적인 안전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더 나아가 안전 관련 인증 및 규격에 대한 기술적인 교육까지 책임져 왔다.” 필츠코리아 최민석 이사는 제조 기업이 필츠를 통하면 기계 안전과 관련하여 인증 부분부터 엔지니어링까지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The Spirit of Safety’ 이념 하에 필츠는 단순히 세이프티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안전제어를 기반으로 안전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Total safety automation supplier’기업임을 강조한다. 세이프티 시장 최근 이슈와 필츠코리아의 영업 전략을 최민석 이사에게 들었다. Q. 국내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향상으로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안전제어를 위한 신호를 일반제어와 안전제어로 구분해서 다루지 않고 일반제어기기를 통해 신호처리를 하고 있어 제대로 된 안전 확보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로봇
스마트공장 구축에 있어 생산성 향상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작업자의 안전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업재해는 곧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안전 자동화 구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필츠코리아가 지난 11월9일 대전에서 14번째 ‘필츠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필츠코리아의 대전/서남지사 오픈을 알리고 축하하는 문화공연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과 충청지역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기타 생산제조 자동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계류 안전 관련 환경안전담당자, 장비개발자, 설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기업의 안전 자동화 구축과 산업안전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전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 필츠코리아 구성원 소개하는 모습 이번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에서는 하나의 PLC에서 일반제어와 안전제어가 모두 가능해 안전 시스템 구축비용 및 설치공간 절약이 가능한 고신뢰성 PLC인 PSS
“국내 대부분 기업은 세이프티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아닌 비용 발생하는 투자로 보는 것 같다.” 필츠코리아 기술영업팀 김병호 팀장은 우리나라는 세이프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유럽 수준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세이프티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필츠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필츠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안전 자동화를 책임지며 세이프티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 안전 세미나, 안전 전문가 과정(CMSE) 교육 등에 힘써왔다. 이 모든 과정은 필츠가 ‘안전 전도사’라서 가능했다고 한다. 세이프티 시장 최근 이슈와 필츠의 전략을 김병호 팀장에게 들었다. ▲ 필츠코리아 기술영업팀 김병호 팀장 Q. 최근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통합 시스템으로서의 PLC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도어를 막아주는 기능이 아닌 광범위한 진단 기능과, 중앙 집중식 구성에서 분산형 제어 시스템 구성으로 다양한 솔루션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요구사항들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일반 PLC도 세이프티 I/O 기능을 추가하면서 일반 I/O와 세이프티 I/O를 굳이 구분할 이유가 없어졌다. 세이프티
[헬로티] “안전 스위치 이상의 포괄적인 세이프티 기능 강화로 안전 기술 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 오히너코리아 기술영업부 배규범 부장은 최근 시스템 통합으로 제품 간의 호환성이 중요해졌다며, 오히너는 안전 관련 국제 표준 규격을 따라 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로 통합 구성에 유연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격 주력 제품이 안전 스위치 ‘MGB’. 오히너코리아는 이 제품을 앞세워 기존 시장은 물론 미개척 산업 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하며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안전 스위치 글로벌 메이커 오히너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 지사가 설립된 지는 올해로 15주년째이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동향을 배규범 부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기술영업부 배규범 부장 Q. 안전 자동화 관련 업계의 큰 이슈는 A. 최근 안전 규정이 강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안전 규정에 부합하게 세이프티 시스템을 사용하는 업체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용하더라도 명목상으로 안전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 하다 보니 저가형 장비를 찾는 경우도 많다. 안전 규정에 맞는 시스템
[헬로티] ISO 12100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위험성 분석 및 위험성 판정으로 이루어진 제반 과정으로 정의한다. 위험성 평가 기법은 다양하며 가장 널리 쓰이는 기법은 HRN(Hazard Rating Number)이다. 국내의 경우도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 고시 제2016-17호)’에서 위험성 평가에 관해 다루고 있으며, 위험성은 위해 발생 확률과 위해 심각성의 정도로 정의하며 그 곱으로 표현된다. 고객사를 방문하고 위험성 평가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면서 특정 개인의 판단이 회사의 안전기준처럼 적용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어느 위험원에 대해 안전관리자가 바뀔 때마다 위험성이 달리 추정되고 그에 따라 달리 관리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위험성 평가를 다루기에 앞서 국제표준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성 평가’는 표준에서 정의하는 ‘위험성 평가’로 특정된다. 세계적으로도 WTO의 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협정을 통해 공통된 표준, 시험방법 채택으로 무역기술 장벽을 걷어내려는 노력은 계속됐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만2,000sqm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 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 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안전마을’이라는 모티브로 생활 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메르스 여파로 얻은 교훈과 메시지를 담아 메르스특별관이 운영되어 국민의 질병 안전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