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서 기계 관리·모니터링 솔루션 강조 “일본 내 신규 고객·파트너 유치할 것” 엣지크로스가 ‘2025 일본 도쿄 R&D 및 제조산업전시회(Asia's Leading Electronics Tech Show 2025, 이하 넵콘)’에 참가했다. 넵콘은 이달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소재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전기전자 산업 박람회다. 올해 39회차로 열린 넵콘 2025는 한국·일본·대만 등에서 출격한 1800여 개 업체가 약 8만 명의 참관객에게 다양한 전기전자 혁신을 선보였다. 엣지크로스는 이 자리에서 기계 원격관리·모니터링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MODLINK Machine Manager)’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계 데이터 수집·전송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와 연동된다. 현장에서는 모드링크 머신 매니저의 가동 모습이 연출됐고, 이를 기반으로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 세션이 진행됐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엣지크로스의 디지털 전환(DX) 기반 머신 솔루션은 별도의 통신 설비와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지 않는 기술”이라며 “제품 출시 소요 기간(Time to Mark
[첨단 헬로티] 사키코퍼레이션(Saki Coporation)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넵콘 재팬 2020(NEPCON Japan 2020)’에서 검사 속도가 빨라지고 편의성이 향상된 2020년 신제품 AOI 장비와 X-ray 장비를 선보였다. 2020년 3월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사키코퍼레이션의 2D AOI 장비 2Di-LU1는 기존의 2D 장비에 ‘라인스킨’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화면을 검사하는 장비이며, 빠른 검사 속도가 특징이다. 사키 관계자에 따르면 “2Di-LU1는 주로 후공정 시장에서 니즈가 높으며, 공식 출시에 앞서 일부 제품이 이미 판매가 되었는데, 고객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Di-LU1는 속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2D 장비에서 사용했던 UI를 사용하지 않았고, 최근 많이 사용되는 3D 장비의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UI를 통합했다. ▲사키코퍼레이션의 2D AOI 장비 2Di-LU1 또 올해 출시된 신제품 3Xi-M110 장비는 PCBA(인쇄 회로 기판 조립) 검사를 위한 3D x
[첨단 헬로티] 쎄크(Sec)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넵콘 재팬 2020(NEPCON Japan 2020)’에서 2020년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장비 등을 전시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쎄크의 주력 장비중의 하나인 X-eye 6100은 고속 2D In-Line 자동검사 장비이며, 검사하고자 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 불량을 검출해 내는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장비다. 특히 Area 방식의 이미지 촬영으로 최대 0.3초의 고속 검사가 가능하고, 고해상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장점이다. ▲쎄크의 X-eye 6100AXI 쎄크 관계자는 “이 장비는 주로 휴대폰 배터리 등의 오류 검사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용 2차 전지 검사 장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쎄크의 베스트셀러 장비인 X-eye SF160 시리즈는 쎄크가 지금까지 판매한 X-ray 장비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고성능 160kV급 마이크로 포커스 오픈 튜브(Micro-focus Open Tube)를 장착함으로써 최소 1㎛의 미세한
[첨단 헬로티] 일본 야마하(Yamaha)의 반도체 실장장비를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고 있는 엔와이에스(NYS)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SMT/PCB & NEPCON KOREA(국제 표면실장과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서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야마하의 토탈 솔루션을 전시해 주목 받았다. 엔와이에스가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야마하의 초고속 칩 마운터 ‘YSM40R’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장비로, 비용을 절감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의 퍼포먼스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RS 헤드, MU 헤드, FL 헤드 등 3개 종류의 헤드를 사용할 수 있고, 광학타입의 하이 스피드 칩 슈터를 위한 4-빔(Beam), 일반 용도의 마운틴 트레이를 위한 2-빔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YSM40R은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 메인보드와 메모리 등과 같이 칩 밀집도가 높은 제품에 대응한다. 특히 헤드에 회전식(Rotary) 방식을 채택했고, 멀티 카메라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200,000 CPH/m의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야
[첨단 헬로티] 국내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Sec)는 1991년에 설립해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주사전자현미경(SEM) 검사, 분석용 장비, LCD 구동 IC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 선형 가속기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쎄크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SMT/PCB & NEPCON KOREA(국제 표면실장과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참가해 전자 제품 내부결함을 In-Line으로 자동검사하는 2D, 3D AXI(Auto X-ray Inspection) 장비 ‘X-eye 시리즈’를 주력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X-eye 시리즈는 자동검사 알고리즘을 넣어서 기계자체가 결함을 스스로 판독해 내고, 검사하고자 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 불량을 검출해 내는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장비다. 쎄크의 'X-eye 6100' X-ray 검사는 강한 투과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부 관찰을 위해 절단, 파괴와 같은 전처리 작업이 필요 없는 비파괴 검사이며, 검사 프로세스가 매우 간단해 장비 활용 난이도가 낮아 장점이다. 쎄크는 2011년부터 X-eye 시리즈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