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이 한국표준협회(KSA)의 'AI+' 인증을 국내 모델 처음으로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국제 표준 기반으로 개발한 AI+ 인증은 AI 성능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와 윤리적 책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추론 통합모델인 코난 LLM 'ENT-11'로 '스탠다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최정주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연구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AI 기본법 등 향후 강화될 법적 규제와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코난 LLM은 대법원, 경기도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에 도입, 구축을 완료했거나 가동을 준비 중이며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신규 LLM 신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 류제명 제2차관을 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과 대학을 격려하고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올해 59주년을 맞았다.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열리는 CES 2026에는 약 45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해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대표단은 CES 기간 동안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비디아, 메타, 퀄컴 등 글로벌 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의 기술 동향도 집중 점검한다. 행사 첫날에는 ARM 전시관과 유레카 파크를 방문해 KAIST, POSTECH, 한양대, 삼성 C-LAB 등 대학 창업·사내 벤처 기업을 격려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CES에 참가한 디지털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공동관 꾸려 한국형 휴머노이드 기술 본격 공개 플랫폼·서비스·인공지능(AI)·부품 등 10개 기술 업체 참여...실제 제조·물류 공정 실증 시연 선보여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무대에 올랐다.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업체 10개사를 단일 팀으로 구성해 부스를 운영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추진단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엔터프라이즈 AI존에 약 20부스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7개사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 방안과 신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정책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기업형 벤처캐피털로 구성된 전담 투자협의체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글로벌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기업설명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과 미국 주정부, 해외 벤처캐피털, 기업형 벤처캐피털,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업설명과 기술 피칭을 진행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과 투자 연계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I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확보와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국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
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다리 달린 로청 ‘사로스 로버(Saros Rover)’ 공개 2륜 다리 구조 적용해 바퀴·다리 독립 구동 주행 구현해 “계단·경사면 등 지형서 수평 유지 및 입체적 청소 가능” 이달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로보락 최신 로봇 청소기가 등장했다. 사측은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 청소기 ‘사로스 로버(Saros Rover)를 통해 미래형 청소 로봇 기술을 강조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이번 전시에서 베일을 벗은 사로스 로버는 바퀴(Wheel)과 다리를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때 바퀴와 다리가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돼, 기존 로봇 청소기가 극복하지 못한 물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젯슨 T4000(Jetson T4000) 출시해 “에지 AI(Edge AI) 추론 성능 400% 향상” 시각·언어(VL) 모델 ‘코스모스 리즌 2(Cosmos Reason 2)’ 공개도...물리 세계 인식 및 행동 계획 알고리즘 구현 기대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피지컬 AI(Physical AI)’ 풀스택(Full-stack)을 공개했다. 사측은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현장에서 이 같은 로드맵을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는 나흘간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엔비디아 발표의 기술적 콘셉트는 로봇의 인지 능력을 근본적으로 고도화하는 ‘코스모스 파운데이션 모델(Cosmos Foundation Model)’이다. 새롭게 배포된 시각·언어(VL) 모델
'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자율화(Autonomous),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지금 전 세계 산업계의 가장 큰 간극 중 하나는 ‘기술 과잉’과 ‘현장 결핍’의 공존입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을 논하며 장밋빛 미래를 그릴 때, 실제 제조·물류 현장은 유례없는 인력난과 치솟는 운영 비용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가로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단순히 반복 작업을 대신하는 전통적인 로봇만으로는 더 이상 다품종 소량 생산과 복합적인 제조·물류 생태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입니다. 특히 자동화(A
“로보틱스의 챗GPT 모먼트가 왔습니다(The ChatGPT moment for robotics nearly here)”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자, 피지컬 AI 이야기를 해보죠. 범용 로보틱스의 챗GPT급 전환이 코앞입니다(OK, let’s talk about physical AI. The ChatGPT moment for general robotics is just around the corner)”라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피지컬 AI(Physical AI)를 공통어로 만든 순간이었다. 현실에서 움직이는 AI, 즉 AI의 다음 단계로 피지컬 AI를 점찍은 것이다. 쉽게 말해, 컴퓨터 화면 속에 머물던 AI가 실체적인 ‘몸’을 얻어, 현실의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고 작업하는 시대의 탄생을 의미한다. 올해 CES 2026에서는 지난해 선언한 ‘전환이 코앞’에서 ‘거의 왔다(nearly here)’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장면이 연출됐다. 2026년 1월 5일(현지시간) 황 CEO는 AI 모델, 가상 실험실 및 시뮬레이션, 개발 도구 등을 사용자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제조 현장용 에이전트 ‘AI 어시스트(AI Assist)’ 공개 “자연어로 설비 상태 제어” 제조 도메인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 결합으로 숙련자급 원인 분석 및 조치 권고 기능 구현 도모해 인터엑스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제조 특화 에이전트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AI 국가대표 프로젝트’의 성과 공유회다. 국가 AI 주권인 ‘소버린 AI(Sovereign AI)’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터엑스는 현재 프로젝트 내 제조·엔터테인먼트 분야 연합체 ‘NC AI 컨소시엄’의 제조 분야 핵심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자연어처리(NLP) 기반으로 설비 제어와 공정 분석이 가능한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비전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장면은 사용자가 “2호기 온도 5도만 내려줘”라고 말하면, 인공지능(AI)이 즉각 설비를 조절하는 부분이다. 동시에 현재 상태에 대한 정밀 분석과 향후 조치 권고까지 수행하는 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개막 시동...500여 개사 총출동 센서·비전부터 인공지능(AI)·스마트물류까지 이어지는 ‘자율제조 루프’ 구현 기대 200여 개 세션 콘퍼런스, 수출 상담회 등 실질적인 도입 모델 제시한다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대량 생산’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이제 제조업은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한 싸움으로 진입한 양상이다. 공급망 붕괴, 에너지 리스크, 탄소 규제가 생존과 직결된 위협으로 급부상한 것이 이 흐름의 주요 배경이다. 이 가운데 제조 생태계의 친환경 요구는 ‘증명 가능한 생산’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은 더 촘촘히 측정하고 빠르게 판단하며 낭비를 최소화하는 자율화(Automonous)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흐름의 핵심인 ‘자율성’은 작업자가 매번 개입하는 전통적 공정에서 탈피한 최신 방법론이다. 이러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는 설비·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가 스스로 상태를 읽고 최적의 다음 행동을 선택하는 지능형 공정으로의 이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질 때 품질, 에너지 효율, 안전 등 동시에 확
물류 산업은 지금 거대한 전환의 한복판에 서 있다. 인공지능(AI)과 각종 플랫폼 기술이 촉발한 혁신은 단순히 배송 속도를 높이는 차원을 넘어, 물류를 첨단 전략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번 특집은 이러한 흐름을 세 가지로 풀어냈다. 첫 번째는 물류가 ‘스마트’에서 ‘AI 물류’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무인화·자동화·데이터 기반 운영은 이미 현장을 바꾸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화물 추적(Cargo Visibility)’이다. 단순한 위치 확인을 넘어 화물 상태와 리스크까지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는 물류를 ‘비용’ 산업에서 ‘전략’ 산업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마지막은 글로벌 무역 격변 속에서 중소 포워더의 생존 전략이다. 대기업과 IT 플랫폼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디지털 전환(DX)은 생존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물류는 이제 국가 경제와 글로벌 경쟁력의 전면에 서 있는 미래 산업이라는 점이다. [특집] 비용에서 전략으로…물류 산업의 빅 리셋 [변화, 혁신 그리고 물류] AI와 플랫폼이 뒤흔드는 물류…혁신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 [Cargo Visibility] 물류가 전략 산
제조업은 지금 ‘자동화의 완성’이 아닌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의 출발점’ 위에 서 있다.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공정의 언어를 해석하고, 데이터의 흐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공장. 이제 인공지능(AI)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본 특집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 나타나는 다섯 가지 전환 신호를 포착한다. 예지보전과 다층신경망(MLP) 기반 로직 해석이 설비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적층 제조는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연다. 부품 데이터 플랫폼은 제조 스택을 완전히 재정의하며, AI 기반 안전 체계는 자율제조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이 모든 기술을 관통하는 핵심은 ‘공장의 지능화’다.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판단을 AI가 구조화하고, 데이터가 흩어진 공정을 하나의 문맥으로 연결하며, 위험과 비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제조의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시점 제조업은 공장이 스스로 생각하고 대응하며, 품질·안전·ESG를 통합 판단하는 새로운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특집] 탄소·품질·안전·설비…기준이 다시 쓰이는 ‘AI 자율제조 전환점’ [예지보전] 설비 ‘고장 후 대응’ 지침서 파쇄하는 AI, 차세대 범용 모델로 혁신하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관통하는 산업·공장 자동화(FA) 및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아시아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내년 전시 현장에서는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솔루션이 등판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시회는 각종 산업의 전략이 교차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AW에서 소개된 수많은 기술과 제품은 국내 제조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내년 3월 열리는 AW 2026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제조 AX 시대를 이끌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조명한다. [특집] AW 2026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1편) [산업 AI] AI 성능보다 중요한 건 ‘결론 도달 시간’, 제조 AX의 승부처가 바뀐다 [제조 SW] 데이터는 쌓이는데 개선이 더딘 공장, 이유는 ‘데이터 단절’ [산업 AI] “AI가 안 먹히는 이유, AVEVA가 말하는 ‘지능형 데이터 허브’의 답” [산업 AI] “진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EHM 플랫폼이 바꾼 반도체 생산 공식” [산업 AI] 센서 없는 예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기술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MOU) 인턴십·취업 프로그램 연계, 올해 산학 협력 프로젝트 운영 방안 집중 논의해 미래 산업 핵심인 인공지능(AI)·로보틱스 분야에서 산학이 머리를 맞대고 인재 육성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 숙명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로봇 솔루션 업체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해당 분야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해석된다. 양측은 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신기술 공동 연구는 물론, 학생의 실무 경험을 극대화하는 인턴십·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산학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산학 협력 과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됐다. 기업별 기술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프로젝트에 녹여내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향후 여기서 도출된 전략이 양사 협력 기반 교육 과정의 핵심 지표로 활용될 방침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로봇 관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이 2일 "인공지능(AI) 전환기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노 대표이사는 이날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DX 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AX(AI 전환)에 대해서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우리의 생각과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사고까지 혁신해 업무 스피드와 생산성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기술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압도적인 제품력과 위기 대응력으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새해에도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유연한 대응도 독려했다. 노 대표이사는 "시장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센싱하고 경영 활동 전반에서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빠른 실행력과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말했다. 아울러 "준법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는 준법 문화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