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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뒷단의 산업이 아닙니다. ‘황’ 기자의 헬로로지스틱스는 글로벌과 국내 물류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혁신을 쉽고 깊게 풀어내고자 마련한 고정 기획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산업의 흐름을 담아 물류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더하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1월, 일요일도 ‘택배 오는 날’이 되다 2025년 1월 5일, CJ대한통운이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공식 가동했다. 그동안 주말에는 대부분의 물류센터가 멈추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었지만, CJ대한통운은 ‘소비자 생활의 리듬에 맞춘 365일 배송’을 목표로 삼으며 일요일에도 택배가 도착하는 새로운 물류 시대를 열었다. 서비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해 주요 광역시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는 AI 예측과 디지털 배차 기술을 기반으로 주말 주문량과 차량 투입률, 거점 가동률을 분석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근무 체계도 새로 정비됐다. 일요일 근무는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2인 1조 순환근무제를 시범 도입했다. CJ대한통운은 근무 효율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체계 개선을 병행하고 있
 
								
				AI 기반 풀필먼트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자정(24시)까지 접수된 주문도 다음 날 도착 가능한 ‘위킵24’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예측형 출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24시간, 주 7일 내내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풀필먼트 모델이다. 기존 풀필먼트 센터는 주로 평일 중심으로 운영돼 주말이나 야간 주문은 다음 영업일에 출고되는 경우가 많았다. 위킵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AI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동 출고 시스템을 도입, 언제 주문하더라도 익일 도착이 가능한 물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킵24’의 핵심은 단순한 운영 시간 연장이 아니라, AI가 판매 데이터를 학습해 주문량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 포장 및 자동 출고를 준비하는 데 있다. 주문이 실제로 접수되면 이미 포장이 완료된 상품이 즉시 출고되기 때문에, 자정 직전 주문도 다음 날 도착이 가능하다. 이 과정은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과 자동 분류 설비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출고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위킵은 물류 운영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인증과 국토교통부 우수 물류신기술(NET) 인증을 모두 획득한 바 있다. 이번 ‘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무역 지원에 속도를 낸다. 페덱스는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유럽 허브를 중심으로 주 5회 신규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연말 쇼핑 시즌과 글로벌 교역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아시아 지역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된 항공편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서 주 3회, 상하이 국제특송 및 화물 허브에서 주 2회 출발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직항한다. 보잉 B777 화물기가 투입되며, 아시아-유럽 항로의 물류 안정성과 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네트워크 확장으로 페덱스의 아태-유럽 간 일일 화물 처리 용량이 한층 확대돼, 전자상거래·제조·첨단기술·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유럽-아시아 항로는 30개월 연속 화물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유럽연합(EU)은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최대 수입 시장으로 꼽히며
 
								
				CJ대한통운이 글로벌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ranscosmos Korea, 이하 TCK)와 손잡고 초국경물류(Cross-Border E-commerce, CBE)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TCK와 ‘CBE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셀러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직구·역직구를 아우르는 통합 물류·마케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장영호 IFS본부장, 김태호 CBE사업담당, TCK 타니 히로유키 대표, 이정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TCK의 디지털 마케팅 및 셀러 지원 역량을 결합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배송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원스톱 이커머스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CJ대한통운은 TCK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에 고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물류망과 주 7일 배송 체계를 기반으로, 뷰티·아웃도어·생활용품 등 일본 직구 인기 제품의 빠르고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와 일본 글로벌 수출 전문 기업 프로젝트식스(대표 한상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 진출 실전 가이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 브랜드가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할 때 필요한 전략과 효율적인 물류 방안을 다루는 자리였다. 주요 세션은 ▲브랜드 성장 단계별·채널별 일본 진출 마케팅 전략 ▲빠른 배송을 위한 일본 현지 물류 운영 방안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프로젝트식스 한상우 대표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짚으며 브랜드 규모와 판매 채널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고, 품고의 원다솜 이사는 일본 내 급증하는 빠른 배송 수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운영 노하우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해 일본 시장 진출 이후 직면하는 실제 고민을 공유했다. 현지 판매 채널 선택,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물류 효율화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과제들이 논의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식
 
								
				물류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뒷단의 산업이 아닙니다. ‘황’ 기자의 헬로로지스틱스는 글로벌과 국내 물류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혁신을 쉽고 깊게 풀어내고자 마련한 고정 기획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산업의 흐름을 담아 물류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더하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빅딜,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국내 이커머스 판도에 또 하나의 대형 변수가 등장했다.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가 손을 맞잡고 합작법인(JV)을 출범시킨 것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해외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국내 소비자를 둘러싼 ‘배송 경쟁 체계’에 직접적인 파장을 예고한다. G마켓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 고객 기반, 오프라인-온라인 유통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글로벌 셀러 풀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최근 몇 년간 한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왔다. 이 두 회사가 합작법인을 세운 이유는 단순히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물류와 배송 인프라를 공동으로 최적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배송·물류 시장, 새로운 연합군의 탄생 이번 합작의 본질은 ‘배송’이다. 그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글로벌
 
								
				세계 최대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페이오니아와 협력해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을 위한 특별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미국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덱스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 미국 통상 정책 변화와 관세 규제 강화가 한국 이커머스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15% 상호관세 부과와 ‘드 미니미스(De Minimis)’ 제도 폐지 등 수출입 기업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비용 증가와 통관 절차 복잡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웨비나는 페덱스를 비롯해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페이오니아가 각각의 전문 분야를 맡아 발표한다. 페덱스는 미국 수출입 관련 최신 규제와 통관 문서 요건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미국 시장 진입 전략과 신규 판매자 온보딩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계좌·결제 솔루션과 함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금융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 손잡고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 Direct-to-Consumer)을 지원한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올해,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전략과 IT 역량을 기반으로 K셀러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K-WAVE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국내 셀러와 브랜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과제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이 제시됐다.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와 결제 최적화 방안을,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과 운영 전략을 소개했고,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2E(End-to-End)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과거 셀러들은 해외 진출을 위해 물류 과정의 각 단계를 개별 계약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며 “CJ대한통운은 통관부터 국제 운송,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SAP코리아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 운영사 핌즈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제휴는 이커머스 산업 내 클라우드 ERP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협력을 통해 SAP의 지능형 ERP 솔루션 ‘SAP S/4HANA Cloud ERP’의 보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SAP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재고, 물류, 재무, 판매 등 전사적 데이터 통합 과제를 가진 소비재, 도소매,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복잡성 해결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RP와 쇼핑몰 통합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선다. 이지어드민은 2004년 설립된 1세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쿠팡 11번가, 스마트스토어, 쇼피파이,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등 국내외 주요 판매 채널과 연동된다. 현재 약 1만여 개 이커머스 기업이 사용 중이며 주문 수집부터 송장 출력, 배송, 재고관리, 고객 서비스까지 쇼핑몰 운영 전반을 자동화·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지훈 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고객 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이 겪고 있는 운영 복잡성과 IT 거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사방넷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Join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가, 솔루션 기업, 셀러,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바꿔 놓을 커머스 환경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은 AI 기반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OMS(주문관리시스템) 시장에서 AI 활용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셀러들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에는 CS 문의 답변 자동 생성, 상품 연관 검색어 자동 추천, 쇼핑몰 카테고리 자동 추천 등이 포함된다. 최근 출시된 ‘사방넷 2.0’은 쇼핑몰과 창고의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쇼핑몰 고객 문의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사방넷 챗봇 등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능들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가 급성장하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2025 일본 이커머스 진출 리포트’를 발간했다.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현재, 일본은 K브랜드에게 최적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성향과 복잡한 물류 시스템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품고는 자사의 물류 노하우와 현지 시장 분석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가이드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품고, K브랜드 성공을 위한 실무형 가이드 제시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당일 배송 및 24시 주문 마감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내 풀필먼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사의 물류 IT 역량과 프로세스 기획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물류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틱톡으로 여는 K셀러 글로벌 확장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직구 시장 1조 원 시대를 맞아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비나에서는 틱톡 기반의 물류, 마케팅, CRM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테크타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틱톡코리아의 송민선 매니저는 '틱톡, K셀러 글로벌 진출의 게임 체인저'를 주제로 올해 틱톡샵의 최신 트렌드, 숏폼 및 라이브 커머스 기반 해외 소비자 도달 전략, 틱톡샵 입점 프로세스 등을 발표한다. 테크타카의 양수영 대표는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판매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세 및 소액면세제도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이 최근 출시한 '사방넷 챗봇'의 활용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카카오 비즈니스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방넷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방넷 챗봇을 활용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매출 성장까지 이끌어내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 강연자로는 케이앤웍스의 김은호 실장과 사방넷의 조혜겸 컨설턴트가 나서 챗봇 서비스를 통한 고객 응대 리소스 절감 방법과 채널 활용 전략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 실제 고객사의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챗봇 도입이 매출 확대에 어떤 구체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공유할 계획이다. 사방넷 챗봇은 카카오 계열의 AI 챗봇 전문 기업인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이 공동 개발한 '챗봇나우'의 기술을 접목해 사방넷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자사몰뿐만 아니라 사방넷과 연동된 650여 개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객 문의를 카카오톡 채팅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 상반기 풀필먼트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6%씩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성과는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적 성장세도 뚜렷하다. CJ대한통운의 올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 매출은 1,55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객사의 수다. 중소형 판매자(셀러)를 중심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 고객사가 61.9% 급증하며 서비스 대중화와 하반기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CJ대한통운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 결합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수년간의 투자를 통해 축구장 55개 넓이에 달하는 총 12개의 풀필먼트 센터(35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패션, 뷰티, 식품 등 산업군별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초 도입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성장에 날개를 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