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중소 도시의 매력을, 한옥을 통해 한층 더 끌어올리며,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도시 건축디자인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옥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활용하여, 즐길 거리와 머물 곳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한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국토부는 한옥 명소에 관한 관광객 증가 및 고택, 빈집 등을 활용한 숙소, 카페 등 우리 고유의 공간 문화 체험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회의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중소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한옥 건축 활성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한옥 전문 인재 육성으로 대중화 견인 첫째,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쓴다. 2011년부터 건축사 및 시공 전문 기능인 등 총 1,580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이들은 한옥 설계 공모 당선, 시공 수주, 수출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서양 건축 위주의 대학 교육 현실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한옥 건축을 위한 정부 지원 전문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한다. 오는 2월경에는 100명 규모의 한옥 건축 설계와
서울, 경기 등 지방정부 대상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합리적 사업 추진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 광 위)가 노면전차(이하 트램)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정부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도시 이동 편의와 안전성 제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기·인천·대전·광주·부산 등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과 공동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적 고려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월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례선 트램(서울시)과 대전 2호선(대전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트램 사업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되어 노면전차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위례선 트램 개통 준비 현황 공유 서울시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관계 기관 협의 현황과 현장 시험 운행 등 개통 준비 상황을 공유한다. 특히 도로교통법상 교통안전시설인 신호기와 안전표지(횡단보도 포함) 설치 과정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147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2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6원 오른 1475.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8원 오른 1474.5원에서 출발해 1475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일 장중 1464.8원까지 내려갔으나 16일부터는 줄곧 1470원을 웃돌았다. 3거래일째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99.108이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94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2% 오른 158.19엔이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2300억 원어치 넘게 순매도 중이다. 외환 시장 참가자들은 작년 말부터 이어진 당국의 개입과 환율 수급 조절 정책을 경계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분쟁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고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내 미국에 사실상 반기를 든 유럽 8개국을
덕양에너젠이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 8500원~1만 원 중 상단인 1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덕양에너젠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324개 기관이 참여해 65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가격을 제시한 기관 전원이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덕양에너젠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월 30일이며,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81억 원이다. 상장주관증권 관계자는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수소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덕양에너젠이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한 점이 수요예측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는 “수소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당사의 기술력 및 사업성을 높게 평가해 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샤힌 프로젝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글로벌 탑티어 수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
해외 사례로 본 한국 양도세의 현재와 다음 수순 부동산 시장이 잠잠해질 때마다 정부는 늘 같은 질문 앞에 선다.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질문의 끝에는 거의 예외 없이 ‘세금’이 등장한다. 최근 다시 불거진 고가 1주택자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논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표면적으로는 ‘똘똘한 한 채’에 쏠린 자산 왜곡을 바로잡겠다는 명분이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이 논의를 단순한 제도 손질이 아닌, 부동산 세제의 기준점을 다시 설정하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논의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해외 주요국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다. 왜 다시 양도세인가, 가격 규제의 한계 이후 남은 수단 양도세를 다시 꺼내든 이유는 분명하다. 가격을 직접 건드리는 정책은 이미 한계에 부딪혔고, 대출 규제 역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거래를 조절하고, 자산의 이동 경로를 바꾸기 위해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양도세는 매도 시점을 조정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정책 신호다. 현재 정부가 바라보는 문제는 ‘집값이 오르느냐’보다 ‘자산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가깝다. 거래가 줄고, 이동이
스타트업 전문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가 주최·주관한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위축된 채용 시장 속에서도 스타트업 채용 수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룹바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오프라인 채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룹바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그룹바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만 1만5천 명이 몰렸으며, 행사 기간 동안 8,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토스, 바디프랜드, 뱅크샐러드를 비롯해 총 7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했다. 구직자들은 각 부스를 직접 방문해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채용 공고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직무 내용과 채용 조건, 조직 문화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룹바이는 현장 채용 연계 강화를 위해 즉석 지원이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간단한 면
19일부터 '2026 상반기 청년인턴' 모집 시작… 국토 교통 분야 실질적 일 경험 제공 전공, 스펙 초월한 '열린 채용'… 정책 제안서로 참여 의지 평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토 교통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생생한 현장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 상반기 청년인턴'(이하 청년인턴) 160명을 선발하며, 정책 과정에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개 분야, 160명 규모! 국토 교통 현장의 주역이 될 청년을 찾는다이번 청년인턴 선발 규모는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 조종, 전산,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총 12개 분야에 걸쳐 160명이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는 3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국토교통부 본부와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국토 교통 분야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지역별로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 걸쳐 인턴을 모집한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 국토 교통 업무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열린
법령 해석 혼선 해소, 기부채납 이견 조정… 약 30억 원 사업비 절감 효과까지 인허가 지연으로 수개월간 멈춰 섰던 주택사업이 재개되면서, 입주 지연 우려가 컸던 2,700세대의 주택공급이 정상화되는 쾌거가 달성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이 함께 시범 운영 중인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가 출범 한 달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인허가 병목현상 해소의 주역, '지원센터'의 역할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는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 방안'(9.7)의 후속 조치 하나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가동됐다.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 혼선이나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간의 이견을 직접 조정하여, 사업비 증가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허가 기관과 사업 시 행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사안을 검토했으며, 이번에 지원이 이뤄진 사업은 경기 의정부시와 의왕시에 있는 총 2,700세대 규모의 주택사업 2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6개월 넘게 인허가가 지연되어 입주가 불투
"상권 분석부터 3D 지도까지"… 국토부, 브이월드 4단계 고도화 서비스 개시전문가 영역이었던 공간정보 분석, 이제 일반 국민도 직접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V-World)’의 4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전문가나 산업계의 전유물이었던 공간정보 기술을 일반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데 있다. "컨설팅 비용 아끼세요"… 19종으로 대폭 확대된 공간 분석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간 분석 기능'의 강화다. 기존에는 4종에 불과했던 분석 도구가 데이터 패턴, 밀집도, 근접도 분석 등 총 19종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는 전문 컨설팅 업체의 도움 없이도 브이월드를 활용해 직접 상권을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인구 밀집도와 유사 업종의 분포, 점포 간 거리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최적의 입지를 스스로 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입체감 넘치는 '3D 나만의 지도' 제작기존에, 2D(평면)에 한정되었던 사용자 맞춤형 지도 제작 기능이 **3D(입체)**로 확장되었다. 산악 동호회나 자전거 동호
올해 1분기 국내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선·바이오·반도체 등 주요 산업도 전반적으로 기준선을 밑돌며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1분기 매출 전망 BSI가 93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전 분기 대비 악화를, 웃돌면 개선을 의미한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했다. 매출 외에도 시황(91), 수출(95), 설비투자(96), 고용(98), 자금 사정(88) 등 주요 항목의 1분기 전망 BSI 역시 모두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다. 업종별로 보면 조선이 99로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헬스·화학(98), 반도체·디스플레이(97) 등도 비교적 양호했지만 전 업종에서 매출 감소가 예상됐다. 미국의 고율 품목 관세 영향을 받고 있는 철강은 86으로 가장 부진했으며, 섬유(84), 정유(87), 가전(88) 등도 1분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전 분기 매출 증가가 예상됐던 무선통신기기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총 2만2526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급한 1만9081대보다 약 18% 늘어난 규모다. 서울시는 민간 부문 2만2409대, 공공 부문 11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민간 보급 물량은 차종별로 승용차 1만5019대, 화물차 1754대, 택시 1200대, 승합차 172대, 어린이 통학차 30대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개인이 1월 1일 이후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 승용차나 전기 화물을 구매하면 국비 100만 원과 시비 30만 원을 더해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754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최초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되며,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전기 택시는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택시 전용 보조금 250만 원이 추가된다. 배터리 보증기간이 5년 또는 35만㎞ 이상인 차량에는 시비 10만 원이 더해진다. 전기 화물차는 기존 1t 이하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중·대형 화물차까지 확대됐다. 지원금은 소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한성숙 장관 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협·단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제시한 ‘모두의 성장’ 기조의 후속 조치로, 현재 준비 중인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에 현장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기업의 수주·수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시키는 방안과 함께, 기술탈취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성과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제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돼 온 기존 상생협력 구조를 넘어, 플랫폼·금융·지역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상생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성숙 장관은 “정부는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의 과실을 나누고,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
글로벌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2026년을 화학산업 반전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재도약 드라이브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에서 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근원적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과 신학철 화학산업협회장을 비롯해 화학산업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화학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적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선제적인 산업 구조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 12월까지 3개 석유화학 산업단지의 모든 NCC와 PDH 석유화학 기업이 사업재편안을 제출하며 구조개편 1단계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프로젝트별 사업재편의 신속한 이행을 업계에 요청하는 한편,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NCC는 나프타를 고온으로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이며, PDH는 플라스틱 핵심 원료인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들 설비는 석유화학 산업의 근간이 되는 만큼, 구조개편의 성패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에 직결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성화 산업공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L당 14.5원 하락한 1706.3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보다 16.9원 내린 1762.6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9.8원 하락한 1667.8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14.7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는 1685.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하락했다. 이번 주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18.1원 내린 L당 1천601.7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란 시위와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한때 상승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장 완화 발언 이후 다시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3.0달러 오른 62.0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1.9달러로 1.3달러 상승했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0달러 오른 81.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정부, 2026년 수소차 7820대 보급...국비 5762억 원 투입 정부가 2026년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총 7820대를 지원하고, 이에 국비 5762억 원을 투입한다.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보급 계획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버스 1800대, 수소승용차 6000대, 수소화물차·수소청소차 20대 등 총 782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했다. 정부는 1월 5일부터 관련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 확대와 함께 충전 인프라 확충도 병행된다. 정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소충전소 75기를 구축해 누적 450기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6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