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코리아는 전기차, 의료, 항공,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CANoe의 최신 버전 ‘CANoe 19’를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릴리스는 DDS(Data Distributed Service) 지원, 새로운 전기 모터 모델 옵션(Electric Motor Model Option), 의료공학 전용 에디션(CANoe MedTech) 등을 포함해 분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ANoe 19는 가상 실행 환경에서의 SIL(Software-in-the-Loop), 그리고 실제 하드웨어에서의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로써 프로토타입 하드웨어, 실제 대상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와 서브시스템, ECU(전자제어장치) 및 전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테스트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 중 하나는 DDS(Data Distributed Service)와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연결 기능을 각각 독립적인 옵션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분산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하
마에스트로 포렌식이 오는 19일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수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포렌식(DFIR)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수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증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약 3시간 동안 디지털 포렌식 기술 소개와 운영체제별 실습 세션으로 구성된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자체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시리즈를 기반으로 윈도우, 맥, 리눅스,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실시간·원격 분석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즈덤 시리즈는 기존 단일 아티팩트 기반 분석을 넘어 수백 개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연관 분석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증거 식별과 분석 속도를 제공한다. 포렌식 표준 형식(E01, dd, AFF4)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중심 분석 기능도 탑재돼 법적 규제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Wisdom Live’를 활용한 윈도우 아티팩트 실시간 분석, ‘Wisdom macOS’를 통한 맥 환경 분석, ‘Wisdom Mobile’의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Wisdom
서울로 무대 확장...팝업 행사와 라이브쇼로 나뉘어 3일간 진행 구글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KBS 아레나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YouTube Fanfest Korea 2025, 이하 유튜브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팬과 크리에이터가 소통하는 유튜브 대표 축제인 이번 행사는 팝업 행사와 라이브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된다. 작년 인천에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유튜브 팬페스트는 약 1만여 명의 팬과 크리에이터를 끌어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장해 서울로 무대를 옮기고, 참여 크리에이터 수도 두 배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식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과 AI 기술을 결합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 존, 쇼핑/쇼츠 존, 유플러스 AI 체험존, 야외 포토존, 밋앤그릿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팝업 행사는 성수동 ‘스페이스 S50’에서 열리며, 뷰티·패션·푸드·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크리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 코엑스에서 ‘ETRI 컨퍼런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TRI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초 200Gbps급 6G 시연, AI 안내로봇 공개, 전략기술 세미나, 30개 기술의 성과전시, 기업설명회(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기술은 세계 최초로 실시간 시연된 6G 통신 기술이었다. ETRI는 서브테라헤르츠(Sub-THz) 대역과 10GHz 광대역폭을 활용한 다중 송·수신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부터 대전, 부산까지 약 800km 구간에서 통신지연이 5밀리초(ms) 미만의 초저지연 전송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안내로봇 ‘에디(Eddie)’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ETRI 방승찬 원장은 시각장애인용 글라스를 쓰고 로봇 에디를 데리고 단상으로 내려왔다. 에디는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청중으로부터 뜨거운 함성과 격려를 받기도 했다. 에디는 4족 보행 플랫폼에 실시간 음성 안내와 대화 기능을 탑재한 멀티모달 AI 기반 로봇이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레노버와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모토로라는 이번 대회의 스마트폰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유수의 스포츠 시설을 지원해 온 레노버의 기술력과 유산을 기반으로 하며, 경기장 안팎의 모든 이들에게 더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사명을 반영한다. 전 세계 클럽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된다. 6개 대륙 연맹에서 32개 팀이 참가해 클럽 월드컵 챔피언 자리를 두고 4주 동안 총 63개의 경기를 치른다. 공식 파트너사 레노버와 모토로라는 FIFA 및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32개 팀에 첨단 AI PC,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 필수 하드웨어와 서비스,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대회 운영, 콘텐츠 제작, 팀 간 협업, 현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장 마케팅 활동으로는 경기 전·중·후에 경기장 LED 스크린과 전광판을 통해 레노버와 모토로라 브랜드 콘텐츠가 송출된다.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경찰청의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허위 정보를 식별해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단계인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내년부터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MLOps)을 적용한 통합 탐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실증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 기술 연구는 숭실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연세대, 독일 부퍼탈대, 한컴위드가 함께 수행한다. 숭실대는 딥페이크 음성 탐지 모델을 성균관대는 딥페이크 영상 및 가짜뉴스 탐지 모델, 연세대는 표준화된 데이터세트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부퍼탈대는 다국어 데이터세트 수집과 글로벌 협력 연구를 맡으며 한컴위드는 다양한 탐지 기술을 통합한 MLOps 기반 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한다. 통합 탐지 시스템은 딥페이크 범죄 수사, 비대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양자 제어 시스템(QCS)이 일본 이화학연구소 RQC–후지쯔 협력센터에서 개발된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의 제어 시스템으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GPU, TPU, 그리고 이제는 양자 처리 장치(QPU)와 같은 다양한 특수 프로세서의 통합은 차세대 과학 계산과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QPU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려면 큐비트 수의 확대와 오류율 감소라는 두 가지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 키사이트는 이번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후지쯔 및 이화학연구소와 함께 이러한 핵심 영역에서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자 제어 시스템은 양자 컴퓨터의 핵심 구성 요소로 고전적 세계와 양자 세계 사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사용자의 명령을 양자 프로세서에서 실행 가능한 정밀한 작업으로 변환하고 동시에 큐비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호의 미세한 변화를 해석한다. 키사이트의 QCS는 모듈형 구조, 우수한 확장성, 업계 최고의 RF 성능을 기반으로 이화학연구소RQC–후지쯔 협력센터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2023년 2월 출시 이후 키사
단일 트위스트 페어 기반의 멀티드롭 토폴로지 지원해 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 코리아(이하 인트레피드코리아)가 차세대 차량용 이더넷 프로토콜 10BASE-T1S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및 미디어 컨버터 신제품 ‘RAD-MOON T1S’를 출시했다. 10BASE-T1S는 단일 트위스트 페어 기반의 멀티드롭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기술로, 기존 CAN(FD) 통신의 속도 한계, 이더넷의 복잡한 포인트 투 포인트 배선 구조와 비용 문제, 그리고 복잡한 게이트웨이 설계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차량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RAD-MOON T1S는 10BASE-T1S 1채널과 100/1000BASE-T 1채널(RJ-45)을 지원하며, ADI사의 AD330X PHY를 탑재했다. 오픈 얼라이언스 TC14/TC10 Sleep and Wakeup 기능을 지원하고, 통신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LED 표시 기능도 갖췄다. 또한, USB-C 포트를 통해 PC와 연결할 수 있어 연구실, 사무실, 차량 테스트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인트레피드코리아의 차량용 통신 분석 소프트웨어 Vehicle Spy 3와 연계해 사용하면, 10BAS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가 최단기간 내 관제 대상 가상머신(VM) 950대를 돌파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제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제센터로 지난 2023년 6월에 개소했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최초로 유일하게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관제센터 운영 2년 만에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단일 관제센터 기준 최단기간·최대 규모 관제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제로 스퀘어는 AWS·NCP·KT Cloud 등 6개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기반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 단일 창에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탭클라우드잇은 수십여 종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MP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CMP 제품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한다. 최다 기능을 보유한 AIOps 운영 관리 엔진을 적용해 AI 기반의 지능형 하
티머니모빌리티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 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 v4.0 레벨 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티머니모빌리티가 획득한 PCI-DSS 레벨 1은 최상위 등급이다. PCI-DSS는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디스커버리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회원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보안 체계다. 결제 시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지를 검증하는 데이터 보안 표준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티머니모빌리티가 인증받은 4.0 버전은 새로운 보안 위협과 기술, 결제산업의 변화를 새롭게 반영했다.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카드 계정 데이터 보호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 및 위약점 관리 ▲강력한 접근 통제 ▲데이터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보안 정책관리 등 12개 영역 464개 항목이 심사 대상이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티머니모빌리티는 결제 데이터 보안에 있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
포티넷코리아가 자사 보안 서비스 엣지(Security Service Edge, SSE) 솔루션이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챌린저(Challeng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포티넷의 통합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전략과 실행 역량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을 의미한다. 포티넷의 SASE 솔루션 ‘FortiSASE’는 단일 운영 체제 FortiOS를 기반으로 한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정책 일관성을 제공한다. 보안 SD-WAN, 클라우드 기반 SSE,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DEM)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FortiSASE는 외부 사용자와 BYOD 환경, 에이전트리스 접속, 타사 SD-WAN 연동까지 유연하게 지원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고성능과 확장성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을 위한 소버린 SASE(Sovereign SASE) 전략을 통해 데이터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FortiGuard AI 기반
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IoT·Edge 환경에 특화된 보안 신제품 'IoTCYBER'를 공개하면서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총회는 국토교통부와 수원시 주최로 아태지역 ITS 기술과 정책을 교류하는 국제 전시회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3일간 열렸으며 37개국 4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씨큐비스타는 시스템 인프라 전문기업 이레솔루션과 함께 참가해, IoT 및 Edge 환경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을 소개했다. IoTCYBER는 다양한 IoT 장치의 통신을 식별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위협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oT 장치는 보안 에이전트 설치가 어렵고 각기 다른 통신 방식과 취약점을 지니고 있어 보호가 쉽지 않다. Edge 컴퓨팅 환경은 현장에서 데이터를 연산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때문에 보안 위협에 더욱 민감하다. 씨큐비스타는 기존의 엔드포인트 보안이나 방화벽 중심의 방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네트워크 전반에서의 가시성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에서 박소아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은 AI,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끈 여성 인재의 성과를 조명하고,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소아 대표는 전자정부와 디지털정부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접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케스트로의 AI 기술 전략과 사업 실행을 총괄하고 공공과 민간을 잇는 디지털 혁신의 전략적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2000년 전자정부 11대 과제 중 하나인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과 확대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이후 국가 조달의 디지털화를 견인하며 전자정부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고 박 대표는 시스템의 해외 수출 확대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수출 1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플
한컴이노스트림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리포트 설루션 ‘클립리포트(CLIP report) 6.0’을 공식 출시했다. 클립리포트 6.0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사용자 중심의 리포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재설계했다. 또한 문서 작성과 시스템 운영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핵심이다.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풍부한 텍스트 스타일링 기능을 통해 문서 표현력도 향상됐다. 이번 버전은 글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합 구성 요소 및 도형 기능, 섹션 단위 스크립트 제어를 고도화함으로써 리포트 설계의 정밀도와 자유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차트, PDF, 오피스 문서, 한글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을 자체 모듈 기반으로 지원해 외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안성과 독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혁신이 돋보인다.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없이도 이중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링 구조와 노드 간 역할 자동 전환(자동 확장), 양방향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한
애브포인트코리아는 자사의 차세대 정보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인 ‘애브포인트 오퍼스’(AvePoint Opus)를 기반으로 ‘ROT 애널리시스(ROT Analysis) 무료 진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 중에 추가 스토리지 구매를 고려하고 있거나 비용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애브포인트코리아는 심사를 거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애브포인트 오퍼스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애브포인트 오퍼스는 AI 기반의 차세대 정보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으로 SharePoint, OneDrive, Teams 데이터를 지원한다. 중앙 인터페이스를 통해 SharePoint, OneDrive, Teams 내 오래된 파일을 아카이빙하거나 삭제, 이동하여 스토리지 비용을 50% 이상 절감시킨다. 많은 기업들이 M365 환경에서의 협업 가속화, 코파일럿(Copilot) 도입,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통합화로 인해 스토리지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의 약 80%는 식별이 필요하거나 삭제해야 할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는 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