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가 2026 동계 올림픽 기간을 노린 사이버 사기 식별법을 소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가짜 티켓 위조 상품 불법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한 주요 사기 수법을 확인했다며 공식 채널 이용과 보안 점검을 권고했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는 피싱 사이트와 위조 쇼핑몰이 집중적으로 등장하는 시기다. 가짜 티켓 사기의 경우 공격자가 공식 판매처를 모방한 사이트를 개설해 허위 티켓을 판매하고 결제 정보를 탈취한다. 티켓은 공식 올림픽 플랫폼과 공식 재판매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제3자 중개업자나 재판매 사이트는 사기 가능성이 높다. 위조 상품 사기도 빈번하다. 공격자는 공식 로고와 사진 조작된 긍정 리뷰를 활용해 합법 상점처럼 보이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 소비자는 결제 후 상품을 받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돼 추가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가짜 스트리밍 사이트 역시 공식 방송사를 모방해 저렴하거나 무료 중계를 약속하며 카드 정보를 요구한다. 이용자가 재생 버튼을 누르면 다른 사기 사이트로 이동되거나 금융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사용자에게 공식 채널을 통한 거래 웹사이트 진위 여
제주도가 올해 자율주행 버스인 '탐라자율차'와 '탐라자율차 첨단'의 주행 품질을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청∼서귀포환승센터 구간을 운영하는 '탐라자율차 901번', 제주시 롯데마트∼신제주로터리 구간을 운영하는 '탐라자율차 902번'의 경우 이용객 수 분석자료를 토대로 주행체계를 최적화해 운행 정시성을 높인다.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 사이 13.2㎞를 수요 응답형으로 운행하는 '탐라자율차 첨단'은 대학생과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을 집중 운행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장치와 제어시스템을 강화하며 공사 구간이나 장애물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자료를 축적해 위험 회피 성능을 강화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 안내문을 부착하고 중국인 관광객 전용 결제 시스템 안내도 확대한다. 성산읍 일대를 한시 운행한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Go!'는 올해부터 연중 운행하며 운행 차량을 한 대 늘려 총 2대가 운행한다. 운행 요일은 화∼토요일이며 6월까지는 무료 운영하다가 7월부터는 유료로 변경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구글이 챗GPT 추격의 신호탄을 쏜 '제미나이3 프로'의 추론 성능을 더 끌어올린 개선 모델을 내놨다. 구글은 기존 모델보다 추론 성능을 두 배 이상 높인 '제미나이3.1 프로'를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구글은 이 모델이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어려운 과제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추론 능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모델은 새로운 논리 패턴을 풀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ARC-AGI-2' 성능지표(벤치마크)에서 전작(31.1%)의 갑절 이상인 77.1%의 점수를 얻었다. 경쟁작인 오픈AI GPT-5.2(52.9%)나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4.6(68.8%)보다도 높은 수치다.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오퍼스4.6(80.8%)에 버금가는 80.6%를 기록했다. 학술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에서도 도구 미사용 기준 점수 44.4%를 받아 GPT-5.2(34.5%)와 오퍼스4.6(40%)에 앞섰다. 구글은 이 모델이 복잡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설명하거나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는 등 실용적인 영역에서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3.1 프로는 이날부터 사용할 수
벡터코리아가 고정밀 계측과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ADAS 검증을 지원하는 ‘CANape 24’를 출시했다. 벡터코리아는 영역형 ECU(Zonal ECU)와 고성능 컴퓨터(HPC) 기반 차량 아키텍처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CANape 24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CANape 24는 현대 차량 소프트웨어 구조에 맞춰 고속·고정밀 계측을 지원한다. ASAM CMP(Common Measurement Protocol)를 새롭게 지원해 영역형 ECU 및 HPC 기반 아키텍처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기존 CAN, FlexRay, LIN, 이더넷(xBASE-T1) 등 차량 통신 표준과의 호환성도 유지했다. 동적 SOME/IP 데이터 구조를 포함한 복잡한 ECU 아키텍처에 대한 캘리브레이션 및 시각화 기능도 제공한다. ADAS 알고리즘에 대한 실시간 직접 검증 기능도 강화됐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기반 인식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가능 영역과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안전이 중요한 ADAS 기능의 성능을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검증 작업을 줄이고 신뢰성 높은 ADAS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는
AI 인프라 투자 고성장세 지속 … 데이터센터·서버 지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 소프트웨어 지출, 전망 하향 조정에도 생성형 AI 모델 지출은 80% 이상 성장 전망 실행 가능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Gartner)가 2026년 전 세계 IT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6조1,500억 달러(약 8,96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 버블 우려에도, AI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서 지출이 확대되며 AI 인프라 성장은 여전히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수요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 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데이터 센터 시스템 지출은 작년 약 5천억 달러 대비 31.7% 증가해 6,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해당 항목에 속한 서버 지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36.9% 증가한 영향이 크다.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지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15.2%에서 14.7%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SCR 탈질필터 전문기업 나노가 2026년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본격화했다. 나노는 연결 기준 매출 857억 원, 연결영업이익 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3.7% 급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선박용 고마진 SCR 탈질필터 매출 비중 확대가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제품 믹스가 고수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나노는 지난해 말 준공을 완료한 데이터센터향 고밀도셀 전용공장을 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했다. 1월 월간 최대 수주액은 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및 발전 설비용 수요 확대가 외형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법인 손실이 일부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선박용 고마진 제품군 확대 효과가 이를 상쇄하며 연결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회사 측은 올해 중국 법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노 관계자는 “선박용 등 고마진 제품군 매출 확대에 따라 연결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신규 생산라인 가동 효과가 본격화되고
나노소재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2.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2.2%로 전년 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실적 성장은 주력 제품군의 고른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3D 프린팅 소재 등 치과소재와 토너외첨제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함께 지급수수료 등 일부 일회성 비용 감소가 더해지며 수익 구조도 개선됐다. 기초 소재 사업 특성상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는 구조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김제 제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운영비 증가가 반영됐고, 5월 영암 제2공장 화재로 일시적 복구 비용이 발생했다. 다만 본사 공장을 통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해 고객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관련 비용은 대부분 해소된 상태다. 석경에이티는 반도체 패키징용 고기능성 실리카 소재 적용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저CTE 및 고기능 특성을 요구하는 차세대 패키징 공정에서 다수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 중
KKR·싱텔 컨소시엄, 약 51억 달러(약 7조3000억 원) 투입해 STT GDC 지분 확보 STT GDC, 기업가치 109억 달러 인정받아...글로벌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강화 노린다 “6월 서울 구로구 가산 소재 신규 데이터센터 ‘STT SEOUL 1’ 가동” STT GDC가 글로벌 투자사 KKR·싱텔 컨소시엄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이하며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당해 계약에 따라, 기존 ST텔레미디어가 보유했던 STT GDC 잔여 지분 82%를 약 51억 달러(약 7조3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거래에서 평가된 STT GDC의 기업가치(EV)는 약 109억 달러(약 15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공지능(AI)·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확산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를 증명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지분 구조 변화에 따라 KKR과 싱텔은 각각 75·2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앞선 2024년 컨소시엄은 최초 투자를 통해 공급 파이프라인을 1.4GW에서 1.7GW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총 IT 부하 용량 2.3GW에 이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듬을 계
반복 업무 자동화 넘어 네트워크 전 영역 자율화…2028년 완전한 ‘Autonomous Network’ 목표 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네트워크 운영의 자율화 시대를 연다. 반복·단순 작업 자동화에 머물던 기존 한계를 넘어, 2028년까지 AI가 실시간 판단·대응하는 ‘완전 자율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국내 통신망 운영의 패러다임이 AI 기반 자율화로 전환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전략을 공개했다. 장애 대응·과부하 제어·품질 최적화 등 네트워크 전반에 AI을 적용해, 사람이 필요 없이 시스템 스스로 판단·대응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기존 네트워크 운영 방식은 높은 전문성과 많은 인력 투입이 불가피했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로 처리했지만, 결국 최종 결정과 복잡한 장애대응은 사람에게 의존했다. 지금까지의 ‘자동화’와 ‘지능화’는 그 한계가 명확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이번에 AI 에이전
국내 통신사 대표로 국산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 글로벌 무대에 소개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범식 CEO 외에도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 CEO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VOICE)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고속·고정밀 계측 역량과 유연한 통합성으로 자동차·항공우주 등 산업 현장 경쟁력 강화 글로벌 정밀 기술 기업 헥사곤(Hexagon)이 차세대 3D 스캐닝 솔루션 ‘HYPERSCAN’을 출시하며 산업계에 혁신을 예고했다. 비접촉식 자동 데이터 캡처와 광범위한 호환성, 신속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본 제품은 복잡한 부품과 대형 구조물의 검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정밀 계측 및 공정 혁신의 글로벌 리더 헥사곤(Hexagon)이 ‘HYPERSCAN’이라는 새로운 3D 검사기술을 시장에 선보였다. HYPERSCAN은 스캐닝 속도, 데이터 품질, 유연한 워크플로우 통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 3D 검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YPERSCAN의 가장 큰 특징은 작업의 간소화다. 기존 3D 검사에서는 측정 대상 부품에 기준점(markers)을 부착하는 번거로운 사전 작업이 필수적이었으나, HYPERSCAN은 이 과정을 생략한다. ‘홀 플래시 캡처(Hole Flash Capture)’ 기능이 스캔 동시에 자동으로 구멍을 인식·표기하며, ‘고급 모서리 인식’은 다양한 재질의 모서리와 표면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일관성으로 신뢰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풀스택 양자 컴퓨팅 플랫폼 ‘QubeStack(큐브스택)’으로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SDT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국방·금융 등 보안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제표준(ISO/IEC)에 따라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검증하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이다. 1등급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에 포함되는 등 품질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는다. QubeStack은 양자 컴퓨팅 서비스(QCaaS, Quantum Computing as a Service) 환경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CPU, GPU, QPU 등 이기종 연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며, 엔비디아 CUDA-Q, 자나두 PennyLane, IBM Qiskit 등 주요 양자 프레임워크를 연계해 즉시 개발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SDT의 자체 양자컴퓨터 ‘Kreo(크레오)’ 역시 QubeStack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기존에는 QCaaS 환경 구축에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됐지만,
코스닥 상장사 엔바이오니아가 최근 영업이익 급감 공시 이후 일시적 비용 부담에 따른 실적 둔화임을 강조하며 2026년 이후 수익 구조 개선을 전망했다. 엔바이오니아는 방염소재 양산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 상승과 종속기업 세프라텍의 연구개발비 선반영이 단기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12일 밝혔다. 엔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이번 영업이익 감소 요인의 약 절반은 세프라텍에서 발생했다. 세프라텍은 S사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IPA 등 유해가스 제거 모듈을 지난해부터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대량 납품이 예정돼 있다. 다만 2025년 개발 및 양산 검증 단계에서 연구개발비와 시제품 제작비, 인력 투입 비용이 집중 반영되면서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엔바이오니아는 고부가 반도체 공정 장비 특성상 개발 단계에서 비용이 선반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세프라텍은 IPA 제거 모듈 외에도 MDG 기반 친환경 가스·용액 처리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며, SK에코플랜트, 삼양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세프라텍은 개발 중심 구조에서 매출·수익 창출 중심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바이오니아 본사 역시 ESS
AI스페라가 IBM과의 기술 연동을 통해 글로벌 보안 표준 확장에 나선다. AI스페라는 자사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미널 IP’가 IBM의 ‘QRadar SIEM’과 ‘QRadar SOAR’와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크리미널 IP의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가 IBM 큐레이더의 탐지 조사 대응 워크플로우에 통합된다. 전 세계 보안 팀은 SOC 운영 전반에서 악성 활동을 보다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다수의 보안 알림이 발생해도 실제 위협 여부 판단을 위해 외부 조회와 수작업 분석이 필요했다. 이번 통합은 이러한 과정을 단순화해 ‘알림 중심’ 운영에서 ‘판단·대응 중심’ 운영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AI스페라는 이번 연동이 글로벌 SOC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준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IBM 큐레이더는 기업과 공공기관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보안 운영 플랫폼으로, 글로벌 SIEM 시장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해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I스페라는 이를 통해 크리미널 IP가 특정 시장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보안 운영 흐름과 결합 가능한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SAP코리아가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조 및 공급망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노버 메세 2026의 핵심 내용을 미리 소개하는 프리뷰 성격의 세미나다. SAP코리아는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화와 연결성을 중심으로 제조 현장과 공급망 운영에 도입되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능형 공급망 시스템을 통해 제조 혁신을 구현하는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조연설에는 도미닉 메쯔거 SAP 공급망 관리 부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AI 기반의 최적화된 공급망으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하겐 호이바흐 SAP 공급망 관리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하노버 메세 2026에서 공개될 주요 쇼케이스를 소개하고 부스 투어 사전 신청과 라이브 포럼 등 현장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규헌 현대글로비스 미래혁신센터 상무 공학박사가 국내 제조 및 공급망 혁신 현황을 공유한다.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SAP IBP 기반 공급망 최적화 사례와 물류 혁신 전략,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