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의 자본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과 크래프트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 통합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 LG AI연구원이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합작 출시한 인공지능(AI) ETF가 상장됐다고 밝혔다. 상장된 ETF의 명칭은 'LG Qraft AI-Powered US Large-cap Core ETF'며, 티커명은 LQAI다. 이번에 출시된 ETF는 두 회사의 첫 합작품이다. 크래프트는 LG AI연구원에서 개발한 자본 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을 자사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에 통합해 미국 대형주에서 장기적인 운용 성과를 기대하는 전략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LQAI는 미국 주식시장 대형주 상위 500개 종목 중에서 AI 모델이 예측한 결과를 기반으로 100개의 종목을 4주마다 새로 선정한다. LG AI연구원은 공급망·생산 공정 관리, 제품 가격 예측 등 산업별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계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든 예측 AI 모델의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LG AI연구원 예측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능력을 검증
Photoneo는 최근 투명하고 반투명한 빛나는 물체를 스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새로운 3D 스캐너 라인인 MotionCam 3D Color를 발표했다. 이 스캐너는 366~558mm에서 1300~3780mm까지의 스캔 범위와 최대 1680mm의 포인트 크기를 가지며, 최대 20fps의 프레임 속도, 최대 40m/s의 개체/카메라 속도. 초당 최대 1,500만 포인트의 3D 포인트 처리량이 가능하다. 또한 256 CUDA 점수를 갖춘 NVIDIA Pascal Architecture GPU를 갖추고 있으며, IP65 등급을 받은 이 제품은 물류, 자동차, 제약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3D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양사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 내 XR 기술 적용한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 NHN에듀와 YMX가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엠엑스는 메타버스 가상 공간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X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조, 건설, 항공,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중이며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XR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과 개발에 주력한다. 특히 NHN에듀가 공개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에 탑재될 체험 교육 콘텐츠에 YMX의 XR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할 예정이다. 예컨대 디지털트윈 기술로 가상의 공장을 만들면 오프라인 직업체험관인 잡월드에 가지 않고도 설계, 생산 과정에 포함된 현장 기계소리나 이물질 등까지 미세한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XR 기술, 플랫폼, 솔루션, 데이터 등 주요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코그넥스 코리아는 신제품 DataMan 380(데이터맨 38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넓은 시야각과 인공지능 기반 고급 이미징 및 디코딩 기술을 갖추어 제조부터 물류까지 다양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다. 데이터맨380은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로 빠르게 지나가는 물류 라인에서 중요한 제품 및 패키지 정보를 캡처하고 추적해, 물류 자동화 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AI 가속 디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1D 및 2D 코드를 통시에 처리해 제품 및 패키징에 부착된 다양한 바코드를 동시 처리가 가능해 물류 처리량을 높여준다. 사용자는 물류 라인을 최고 속도로 가동하는 동시에 높은 판독률을 유지해 1D /2D QuickSort와 근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기존 멀티코어 디코딩의 경우 10 스캔/초의 처리량을 가졌다면 코그넥스의 신제품 데이터맨 380의 16MP 디코딩은 18스캔/초의 처리량으로 80% 이상 더 높은 처리량을 소화해 낼 수 있다. 제조 및 물류 라인 전반에 걸쳐 한 대의 바코드 리더기로 더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처리량을 개선해 준다. HDR+ 기능으로 가려져 있거나 판독하기 어려운 코드를 찾아
제로노스(ZeroNorth)와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AOT, Alpha Ori Technologies)가 오늘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두 회사는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센서 및 고주파 데이터 분야 전문기술과, 제로노스의 다중 서비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고객사에 단일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운 시장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포함한 단일 플랫폼의 강력한 데이터 생태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합자사는 제로노스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 제로노스 CEO 소렌 마이어(Søren Meyer)가 합작 사의 최고 경영자로 남을 예정이다.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현직 공동 CEO인 바라 산카란(Bala Sankaran)과 라제시 유니(Rajesh Unni)는 합작 사업의 비상임 이사로 남는다. 양사는 이미 4000여 척의 거래된 선박에 첨단 기술을 공급해왔다. 이 협약으로 고객사들은 하나의 플랫폼과 데이터 소스를 통해 12가지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렌 마이어 제로노스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이 해운업의 디
서울대, 서울과학고 로보틱스 엔지니어 출신 창업…딥테크팁스 기업 선정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세코어로보틱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딥테크팁스(로봇 분야)’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코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 연구 역량을 가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성회 교수 로봇학습연구실의 핵심 연구원들과 서울과학고등학교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세코어로보틱스는 시공간 로봇 브레인을 이용한 판단 및 제어 모듈과 뉴럴 3D 기반 인지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물류로봇 VMR (Vision-based autonomous Mobile Robot)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 친화적 자율주행, 비전 융합 내비게이션, 이상 감지 기술에 기반한 물류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무인 운송 차량)의 확장성과 유연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되었다. 하지만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의 한계로 낮은 효율성을 보이고,
코코넛사일로는 자사의 김승용 대표가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 생산성 향상 및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코넛사일로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최적화된 화물 운송 솔루션을 제시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콥(B Corp)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한 약 485.9GWh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SK온은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각형, LFP 배터리 개발을 상당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
삼성SDI가 글로벌 주요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과 협력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추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삼성SDI에 따르면 마틴 룬스테드 볼보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볼보 경영진은 최근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협력 범위를 볼보 전기트럭과 버스뿐 아니라 건설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SDI는 2018년 독일의 배터리 시스템 제조업체 아카솔을 통해 볼보트럭에 전기 트럭·버스용 배터리셀 공급을 시작했고, 이어 2019년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배터리셀과 모듈을 볼보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배터리팩이 볼보 전기트럭에 적용됐다. 볼보트럭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첫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개가 탑재됐다. FM 일렉트릭은 올 3월 서울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국내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
AI 보안 산업 활성화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 공유 AI 발달과 함께 강조되는 보안 기술을 조명하는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 2023)’가 지난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AI가 전 산업에 걸쳐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때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고려한다. 담당자는 이 과정에서 어떤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위협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기념사를 맡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은 "AI는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생성형 AI로 인해 더욱 가속화했다. AI는 파괴적 기술이자 범용 기술이다. 모든 기술은 도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듯이 사이버 보안은 필수적이다"
"생성형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견인할 것"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옴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7일 "한국은 투자에 있어 매력적인 나라로, 혁신적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생태계를 잘 보유해 지속해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국내 굴지의 종합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둔 미국 회사다. 나라마수 CTO는 이날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기조연설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기업 투자 회사인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나라마수 CTO는 "저희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지난해 전체 매출의 17%가 한국에서 발생했고, 핵심 고객과 공급사들이 많이 있는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나라"며 "어플라이드 벤처스에서 2호 펀드까지 만들어 투자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현재 18개 나라 9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업체 수로는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많다. 2011년부터 한국에 투자해 현재까지 9개
시놀로지(Synology)는 SK해운이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을 통해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백업 데이터 스토리지를 90%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SK해운은 기존에 x86기반의 파일서버를 운영했으며 파일저장소 관리, 백업 및 복원 작업이 복잡해 전담인력이 필요했다. 중요한 데이터는 상용 백업솔루션을 통해 테잎백업 장치로 백업했으나 데이터 유실 또는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복원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영업 클레임 등에 대응해야 할 경우 방대한 과거 자료의 복원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 및 비용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 해운은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과 복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했으며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업무를 단순화, 최적화 할 수 있고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시놀로지 스토리지와 백업 솔루션을 채택했다. SK 해운 IT 기획팀 곽호동 팀장은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SK해운의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면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서버는 내장된 컨트롤러가 이중화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시간을 확보할 수
이노룰스-포스코DX, 포스코 그룹 내 디지털 전환에 공동 사업 추진 DX 자동화 솔루션 업체 이노룰스가 포스코DX와 함께 포스코 그룹 내 디지털 전환에 합을 맞춘다. 포스코DX는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 그룹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등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노룰스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은 비즈니스 로직 구축 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 코드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 UI 및 UX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관련 업무에 빠르게 적용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정덕균 포스코DX 사장은 ‘양사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산업 트렌드 내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 제공 기반을 갖추게 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포스코DX가 지향하는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을 접목해, 포스코 그룹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제조업 클라우드에서의 AI 모델 성능 관리 방안 ▷ 발표 : 아시아나IDT 안순홍 수석연구원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과 커넥티드 클라우드 ▷ 발표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한준형 상무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