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6(HANNOVER MESSE 2026)’를 직접 참관하고, 유럽 제조 현장에서 AX·DX(자동화 전환·디지털 전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 시찰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하노버 메세는 산업 자동화,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전환, 디지털 생태계 등 글로벌 제조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수천 개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찰단 프로그램은 단순 참관을 넘어, 국내 기업과 기관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회 관람뿐 아니라 유럽 제조기업의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X·DX 전문가의 해설과 교육을 통해 기술 흐름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동화, 디지털 전환, 제조 AI 등 AX·DX 전략 수립이 필요한 기업 실무자와 의사결정자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글로벌 제조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이 기업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오픈AI와 구글, 앤트로픽과 동시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초기 AI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더벤처스는 글로벌 빅테크 3사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창업팀에 거대언어모델 LLM 크레딧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벤처스가 투자한 창업팀은 오픈AI의 GPT 시리즈와 구글의 제미나이, 앤트로픽의 클로드 가운데 서비스 특성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기 기업이 부담해 온 모델 학습과 API 호출 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초기 AI 스타트업은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매달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컴퓨팅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벤처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구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팀이 제품 개발과 시장 검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벤처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심사역 비키를 통해 투자 심사 속도도 대폭 단축했다. 비키는 인간 심사역과 87.5%에 달하는 판단 일치율을 기록하며, 수개월이 소요되던 투자 심사 기간을 1주일로 줄였다. 이번 LLM 크레딧 지원은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영세 소상공인에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2월 9일부터 신청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체당 최대 25만원의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고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신청을 다음 달 9일부터 받아 빠르면 설 명절 전부터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해 지원하기 위해 대상을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한정했다. 총지원 규모는 5천790억원이다. 바우처의 사용처로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기존 항목 외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추가됐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사업 공고...창업기업 800개 선정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6일 올해 ‘팁스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중기부는 올해 창업기업 800곳을 선정해 R&D 자금을 지원하고 650곳에는 사업화 자금을 제공한다. 일반트랙 팁스 R&D 지원금을 과제당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리고, 팁스 운영사의 투자 요건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지역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R&D 일반트랙의 50%를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할당하고 투자 요건을 완화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에 R&D 일반트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과학기술 역량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자생적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지역과학기술혁신 및 학·연협력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6년에 추진되는 지역 연구개발혁신지원,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총 1082억 원을 투자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연구개발혁신지원 사업에는 2026년 총 890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4극3특을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존 중앙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지역 자율형 R&D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각 지역의 과학기술원과 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산·학·연이 협력해 지역 주도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4극3특 지방정부가 선정한 중점 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4극은 미래 신산업 원천기술 개발을, 3특은 과학기술원 협력형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 분야 핵심 소재와 부품의 측정과 분석에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물질 개발을 위해 2026년도 국가전략기준물질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1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해당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표준물질을 활용한 정밀 측정과 분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과제 지원 규모를 전년 10개 과제 대비 50% 확대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서 15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4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표준물질이 산업 현장에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대상 기술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개발되는 표준물질에는 AI 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의 정밀 측정을 위한 표준물질과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 등이 포함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주력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측정과 분석 기반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첨단산업 분야의 측정과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표준물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개발된
AI 인프라 구축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은 이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GPU 기반 AI 워크로드는 랙당 전력과 발열 요구를 급격히 높이며 기존 설계 방식의 병목을 드러내고 있다. 토크아이티는 2월 6일 오후 2시 텐, 이온과 함께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현실적인 대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시대 GPU 운영 환경에서 전력과 냉각, 공간 요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고밀도 GPU 랙으로 인한 발열과 중량 증가는 기존 데이터센터 구조의 한계를 노출시키고 있으며, AI 워크로드에 맞춘 새로운 설계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듈러 데이터센터는 빠른 구축과 유연한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은 구축 속도를 단축하고, 표준화된 구조를 통해 AI 인프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웨비나는 텐과 이온이 실제 AI 인프라 구축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며,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데이터센터 전략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형 웨비나 참가는 무
관제 기술은 오랫동안 정확한 객체 인식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 왔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은 객체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그 객체가 만들어내는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다. 토크아이티와 라온피플이 함께하는 2월 5일 오후 2시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VLM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CNN 기반 비전 AI가 구조적으로 갖는 한계를 설명하고, VLM이 이미지와 영상 정보를 언어적 의미 단위로 변환함으로써 관제 영역을 어떻게 확장하는지를 살펴본다. 이는 관제를 기존의 ‘감시’에서 ‘이해와 예측’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기술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관제 시스템에 VLM을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네 가지 기술적 과제도 상세히 다뤄진다. 시간적 맥락 이해, 정확한 위치 추론, 고해상도 영상 처리, 엣지 환경을 고려한 경량화 기술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적용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아울러 지연 시간과 정확도 사이의 균형, 환각 현상 통제, 운영 비용 문제, 폐쇄망 환경에서의 보안 요구사항 등 실제 필드 적용 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다룬다. 이번 웨비나는 VLM을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관제 시스템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업무 수행 방식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도입을 검토하면서도 실제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토크아이티와 솔트룩스가 함께하는 2월 3일 오후 2시 웨비나는 이러한 질문에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일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직무나 직업이 아닌 업무 단위에서 대체와 개선 가능성을 분석하고, AI 에이전트가 상대적으로 강한 영역과 아직 한계가 분명한 영역을 구분한다. 특히 신뢰, 보안, 책임이라는 난제가 왜 AI 에이전트 확산의 핵심 제약 조건으로 작용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AI 에이전트 시대에 인간에게 요구되는 변화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인간은 대체되는 존재가 아니라 재배치되고 역할이 재정의되는 존재라는 관점에서, AI와 협업하기 위한 실전 스킬과 태도를 살펴본다. 이번 웨비나는 AI 에이전트를 둘러싼 막연한 기대와 불안을 넘어 기업과 개인이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형 웨비나 참가는 무료이며, 토크아이티 홈페이지(https:/
원/달러 환율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이틀 연속 상승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9원 오른 1431.2원이다. 환율은 5.7원 상승한 1432.0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하고 인공지능(AI) 거품론도 다시 고개를 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장중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다. 나스닥지수는 한때 2.6% 넘게 급락했다가 마감 전에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발표한 재무부의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차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나타난 원화 약세는 한국 경제의 기초여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내린 96.146이다. 최근 미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9일 충북 청주에서 오픈이노베이션과 CV Meet-up PoC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오픈넥서스 PoC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6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충북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PoC 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셀트리온, 신신제약, 휴온스, 바이오톡스텍 등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파트너사와 스타트업을 매칭해 6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을 실증하는 PoC 과정을 진행했다. 굿바이옴텍, 카바이오테라퓨틱스, 앱파인더테라퓨틱스, 토르테라퓨틱스, 큐피크바이오, 온코랩 등 6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1천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이 제공됐다. PoC 과정에서는 기술 검증과 시장성 평가, 상용화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질적 협업이
원/달러 환율은 29일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소폭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8원 오른 1426.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7.1원 오른 1429.6원으로 출발해 오전에 1431원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폭을 줄였다. 전날 환율은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로 20원 넘게 급락해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 약 1조5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넘은 5221.25로 마감했다. 간밤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 CNBC 인터뷰에서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고 말해 달러 하락세에 제동을 건 것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5대까지 떨어졌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96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간밤에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예상됐던 금리 동결로 환율 영향은
정부가 2035년까지 세계 1위 양자칩(퀀텀칩) 제조국을 목표로 양자기업 2000개를 육성하겠다는 첫 양자 종합계획을 선포했다. 첨단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을 통한 양자전환(QX)의 지역 거점이 될 ‘양자클러스터’도 올해 7월까지 최대 5곳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연구개발(R&D)뿐 아니라 2035년까지 퀀텀칩 1위 제조국 달성, 양자인력 1만 명 육성,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산업화 로드맵을 담았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우선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는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를 추진해 핵심기술 자립화를 추진한다. 또 자동차, 제약, 금융 등 산업 분야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양자컴퓨터와 고성능 컴퓨터, AI 하이브리드 인프라도 구축한다. 양자통신 분야에서는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해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한다. 양자센서 분야는 의료·국방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자금 대출의 만기 연장 등 고환율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고환율 장기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원·부자재 수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상환 만기의 연장을 검토한다. 환율 상승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그간 수출기업 중심으로 운영돼 온 환리스크 지원도 확대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해 온 ‘환리스크 상담·교육’을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내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환리스크 지원사업 전반의 지원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환율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약정 컨설팅’을 연간 1000건 추진하기로 했다. 수입 원자재 연동 약정 체결을 확산하기 위해 연동 우수기업에 수·위탁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전국 15개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고환율 관련 현장 애로를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계부처에 전달해 환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 방안은 이날 중소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고환율 애로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 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과제 306개를 선정해 총 104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 역량강화’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과제에는 2년간 최대 14억 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2개 사와 대학 참여가 필수 요건이다. 지역기업 역량강화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여 지역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에서 기업 참여 요건도 완화했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5% 이상인 경우, 기존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