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가 지난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찾아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창업주는 이날 연구진들과 만나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창업주는 앞서 지난 5일 진천에 위치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그는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 창업주는 올해 시무식에서 4대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제시하고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
CXL(Compute Express Link) 분야 동맹 결성...기술 협력 및 투자 강행해 공급사에서 신뢰 바탕 지분 투자자로...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 ‘속도’ 엠디에스테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프라임마스’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투자 관계로 확장하며 AI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이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투자의 결정적인 도화선은 지난 2023년부터 양사가 이어온 기술적 신뢰다. 엠디에스테크는 프라임마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표준 디버깅 솔루션인 ‘트래이스32(TRACE32)’를 공급하며 CXL 컨트롤러 설계의 토대부터 함께해왔다. 특히 프라임마스가 지향하는 칩렛(Chiplet) 기반 설계는 여러 중앙처리장치(CPU)를 동시 제어하고 정밀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공정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엠디에스테크의 솔루션이 개발 기간 단축과 리스크 최소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투자의 확신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프라임마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출신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CXL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스가 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 강자인 시놉시스의 프로세서 IP 사업부를 전격 인수하며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솔루션 사업부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포트폴리오와 관련 엔지니어링·설계 인력이 모두 포함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파운드리 역량에 프로세서 IP와 소프트웨어 자산을 결합하고, 맞춤형 반도체(Custom Silicon)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번 인수를 자회사 밉스와 추진 중인 피지컬 AI 로드맵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놉시스의 ARC 관련 자산과 인력은 밉스로 통합돼,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포괄적인 프로세서 IP 제품군으로 재편된다. 인수 대상에는 ARC-V, ARC-Classic, ARC VPX-DSP, ARC NPX NPU 등 프로세서 IP 전 라인업과 함께 ASIP 디자이너, ASIP 프로그래머 등 애플리케이션 특화 명령어 집합(ASIP) 개발 툴이 포함됐다.
맥신(MXene)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속도’...로봇 배터리 영역 정조준 “맥신 활용해 계면 저항 낮추고 접착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소재로 부상 나인테크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소재인 맥신(MXene) 기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나인테크는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주관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맥신 배터리 소재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미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현재 2단계 심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맥신(MXene)은 2차원 구조로 구성된 신소재로, 높은 전기전도도, 넓은 표면적, 우수한 계면 친화성 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인테크는 이를 집전체 표면에 프라이머 코팅(Primer Coating)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다. 전극과의 접촉 저항을 줄이고 접착력을 강화하는 이중 활용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극 내부에서는 도전재로 활용돼 안정적인 전자 전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차량용 컨트롤러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칩테놀로지의 자회사 실리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SST)가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UMC)과 협력해 28nm 공정 기반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1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SST는 UMC의 28HPC+ 파운드리 공정에서 임베디드 SuperFlash 4세대(ESF4)에 대한 전체 인증을 완료하고, 완전한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1(AG1)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에 즉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고성능 차량용 컨트롤러에 요구되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SST는 UM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ESF4를 공동 개발하며 차량용 컨트롤러에 적용되는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eNVM)의 성능과 신뢰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타 파운드리의 28nm 하이-K 메탈 게이트(HKMG) 기반 eFlash 솔루션 대비 추가 마스킹 공정 수를 대폭 줄여, 고객은 제조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현재 40nm ESF3 AG1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용 컨트롤러를 생산 중인 고객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DGX 스파크(DGX Spark)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하도록 특화 설계된 MEC1723 임베디드 컨트롤러(EC)용 커스텀 펌웨어를 출시했다. 이 펌웨어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에서 AI 워크로드의 시스템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MEC1723 EC의 기능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칩은 임베디드 컨트롤러 펌웨어 혁신을 통해 고난도 AI 컴퓨팅 아키텍처 환경에서 성능과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베디드 컨트롤러는 전원 시퀀싱과 알림 관리, 시스템 수준의 에너지 제어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MEC1723 EC는 이러한 기본 기능을 넘어, DGX 스파크 환경에서 핵심적인 펌웨어 동작 관리까지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커스텀 펌웨어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서명과 인증 절차를 적용해 플랫폼 무결성을 유지한다. 또한 타원곡선 암호화(ECC-P384) 공개키 기술을 활용해 펌웨어를 암호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RoT(Root of Trust)를 확립한다. EC는 가장 먼저 전원이 인가되고 보안 시스템의 부팅을 승인하는 장치인 만큼, 이러한 보안 기능은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헤르메틱(non-hermetic) 플라스틱 과도 전압 억제기(Transient Voltage Suppressor, TVS) 디바이스 JANPTX 제품군을 출시했다. JANPTX 제품군은 MIL-PRF-19500 인증을 획득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과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플라스틱 패키지로는 업계 최초로 MIL-PRF-19500 인증을 획득해, 개발자는 엄격한 군사용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JANPTX 제품군은 5V~175V 전압 범위로 제공되며, JANPTX1N5555UJ, JANPTX1N5558UG, JANPTX1N5629AUJ, JANPTX1N5665AUG, JANPTX1N5907UG, JANPTX1N5907UJ의 총 5종 제품으로 구성된다. JANPTX 제품군은 내부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1.5kW의 피크 펄스 전력 정격과 100피코초(ps) 미만의 빠른 클램핑 응답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민감한 전자 부품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표면 실장 방식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비용 효율성과 저전력 설계, 높은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STM32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군을 확장하며 산업·IoT용 엣지 컴퓨팅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T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등 비용 민감형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STM32MP21 MPU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TM32MP21은 ST의 STM32MP2 시리즈를 확장하는 제품으로, 1.5GHz 64비트 Arm Cortex-A35 코어와 300MHz 32비트 Cortex-M33 코어를 결합해 고성능 연산과 실시간 제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Cortex-M33 코어에서 부팅을 처리해 절전 모드에서도 빠른 웨이크업과 신속한 서비스 실행이 가능해, 전력 효율이 중요한 산업·IoT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보안 아키텍처도 대폭 강화됐다. STM32MP21은 SESIP 레벨 3 및 PCI 사전 인증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향후 EU 사이버 복원력 법(CRA)을 비롯한 글로벌 보안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구성됐다. 출고 전 SSP(Secure Secret Provisioning)를 통해 고유 ID와 변경
고출력·안전성 요구 커지는 로봇 시장, 배터리 소재가 승부처 MXene 기반 전극 기술로 차세대 로봇용 배터리 해법 모색 차세대 로봇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 ‘배터리’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중심으로 전개되던 배터리 기술 경쟁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소재 단계에서의 선점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나인테크가 맥신(MXene) 기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착수하며 로봇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인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학교와 공동으로 MXene 기반 배터리 소재를 개발 중이다. 1단계 연구를 마친 뒤 기술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현재는 2단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난제로 꼽히는 전극 계면 안정성과 전도 네트워크 설계 문제를 소재 관점에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MXene은 2차원 구조를 가진 신소재로, 높은 전기전도도와 넓은 표면적, 우수한 계면 친화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인테크는 이 소재를 배터리 집전체 표면에 프라이머 코팅 형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ISTE) 조창현 대표가 2026년을 맞아 ‘퀀텀 리프(대도약)’을 위한 지속 성장과 고강도 혁신을 강조했다. 조창현 대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대형 고객사 공급 일정이 올해로 이연되면서 일부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올해부터는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외형 성장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초부터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이송용기 세척 장비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공급도 확대되고 있어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의 공급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주력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에스티이는 PECVD 장비에 대해 기존 싱글 챔버(Single Chamber)에서 트윈 챔버(Twin Chamber) 구조로 개발을 추진하고
SK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으로 중국 사업 재점검과 상생협력을 논의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올해도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을 지속하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생산성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열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국 사업 전략에 대해 재점검하고, 그룹차원의 상생 협력을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은 2024년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24년 만에 부활하고 격주로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40회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열린 올해 첫 회의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중국 총괄을 맡고 있는 서진우 부회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출장 중인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유정준 부회장(미국 총괄) 등은 화상으로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34% 늘어난 1조3천461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도 북미 전기차 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장세가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12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255억 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줄었지만, 전 분기(영업이익 6013억 원) 대비로는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 4분기 이후 1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333억원을 8.5% 하회했다. 이중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천328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4분기 영업손실은 4천54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6조1천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7.7% 증가했다.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5천754억원) 대비 133.9
정부가 올해 잠재 성장률 반등을 위해 반도체, 방위 산업,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특히 수출을 견인하며 중장기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정책 시행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올해 범부처 차원에서 K-반도체 세계 2강 도약, 방산 4대 강국 도약, 바이오 산업 육성, 석화·철강 등 주력 산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인공지능(AI)·디지털센터 열풍으로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경쟁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특위는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20명 이내 위원으로 꾸려지며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위는 집중 논의를 통해 올해 안에 범정부 차원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7∼2031)을 수립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서는 각 부처가 금융·재정·세제·규제·연구개발(R&D)·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강화 및 국내 리튬인산철(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 사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전무, 정재한 최고품질책임자 전무,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과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새로운 안전 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해,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FP 배터리의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 LFP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설치량의 90% 이상이 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 원가 경쟁력이 높고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이 디자인하우스 역량 강화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설계 경쟁력 고도화와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싸이닉솔루션은 설계와 파운드리 연계를 축으로 AI·저전력·보안 IP 중심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략 파트너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전장·전력반도체와 센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싸이닉솔루션은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다수 수행하며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엣지 디바이스용 경량 AI를 위한 메모리 내 컴퓨팅(In-Memory Computing) 지원 SCM 컨트롤러 IP 개발, 배터리리스 BLE 기반 스마트홈용 AI SoC 설계, 암호화 가속기를 적용한 지능형 결제 단말기용 SoC 개발, Ge-on-Si 기반 단파장 적외선(SWIR) 이미지 센서 카메라 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전장 및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미국 팹리스 기업 Elevation Microsystems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현대모비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싸이닉솔루션과 함께 전장·전력반도체를 넘어 로보틱스와 전장 센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