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 코리아(대표이사 신은영)는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와 디지털 전환(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DX 분야 교육 과정 개발 및 SAP 교과목 설계와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SAP는 연암공과대학교에 SAP 교과목 운영 및 SAP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연암공과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SAP 교과목을 개설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SAP는 SAP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연암공과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연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SAP와 연암공과대학교는 경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DX 부문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한다. 차세대 ERP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SAP 코리아의 기술과 인재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연암공과대학교와 함께 경남 지역 내 DX 부문 인재 및 SAP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춘 맞춤형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SAP와의 협력으로 DX 분야 교육을 다각화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SAP 코리아는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실무에 투입 가능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및 건양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 대상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프트웨어 부문 혁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