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韓 '425 사업' 군집위성 발사 지원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한국 425 프로젝트 군집위성의 첫 번째 합성 개구 레이더 위성이 지난 7일 저녁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에서 SpaceX Falcon 9 로켓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 개발기관은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이하 탈레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한화시스템(HSC)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 개발에서 중요한 단계인 End-to-End 시스템 및 위성체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지원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탈레스는 대형 전개형 안테나반사판과 이중편파 능동형 위상배열 피드등을 가진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 안테나를 공급하고 지상의 데이터 획득, 저장, 및 재전송 시스템을 지원했다. 위성의 높은 민첩성은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가 공급한 혁신적인 항공전자부품 및 모텐텀제어 자이로스코프 등을 통해 보장된다. 이러한 첨단기술은 프로그램 성공이 중요한 고성능 관측 및 감시가 가능하도록 한다.

 

마시모 콤빠리니 탈레스 관측, 탐사 및 항법 부문 수석부사장은 “한국 425 군집위성 프로젝트의 첫 번째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지구관측 위성의 설계, 개발 및 건설에 대한 탈레스의 오랜 전문성을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첫 발사를 축하하면서 우리의 관심은 내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이벤트에 집중되어 있다”며 “첫 번째 위성의 정확한 보정과 궤도 내 인수, 두 번째 위성 발사, 그리고 세 번째와 네 번째 위성에 대한 엄격한 시험을 완료하기 위해 당사는 한국 파트너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탈레스는 이번 425 프로젝트 참여로 다목적5호 관측위성, 무궁화 통신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한 KASS 위성 항법보정 시스템 등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과의 유익한 협력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