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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아톰카드로 PCIe 5.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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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평가항목 통과함으로써 5세대 규격인 PCIe 5.0 지원하기 위한 기술 증명해

 

리벨리온이 데이터 센터향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아톰 카드’가 업계 표준화 단체 ‘PCI-SIG’가 주관하는 PCIe 5.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성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리벨리온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최초로 PCIe 5.0 지원에 대한 공식 검증을 통과했다. 국내에서 해당 검증을 통과한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리벨리온이 유일하다. 


PCIe는 컴퓨터 내부에서 다양한 부품이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규격으로 SSD,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전자 기기에 활용된다. PCI-SIG가 주관하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는 특정 기기 또는 플랫폼이 특정 세대의 PCIe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원하는지 다양한 항목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아톰 카드는 이번 테스트의 모든 평가항목을 통과해 최신 5세대 규격인 PCIe 5.0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과 성능, 다양한 서버 및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16개의 레인을 지원해 높은 대역폭과 속도를 확보했다. 

 

리벨리온은 여러 대의 아톰 카드를 연결해 AI 연산의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일명 ‘멀티카드(Multi-card)’ 환경에 PCIe 5.0 기술을 활용하며, 언어모델을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을 가속한다. 고객은 공인받은 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큰 규모의 AI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산한다. 


리벨리온은 올해 중순부터 고객에게 멀티카드 환경 기반으로 소규모 언어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SLM 기반 상용서비스를 기획하는 PoC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아톰 양산품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리벨리온 오진욱 CTO는 “수준 높은 AI 추론 연산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칩 설계뿐 아니라 카드 단위에 적용되는 통신 기술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리벨리온은 단순히 최신 통신기술을 선제 적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술 안정성까지 철저히 검증받음으로써 생성형 AI 추론의 필수 인프라인 멀티카드 솔루션의 성능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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