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SIMTOS 2024] 양헌기공, 로터리 테이블·베어링 유닛 접목한 데모 시연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유공압을 요구하지 않는 ‘CNC 로터리 테이블’, 일체형 설계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 공개

 

양헌기공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CNC 로터리 케이블,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 그리고 이 제품을 결합해 실제 가동되는 데모도 함께 전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SIMTOS 2024는 올해 20회차를 맞이한 생산제조 산업 전시회로, 산업에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기 위해 6년 만에 복귀했다. 올해는 35개국 1300개사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0만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양헌기공은 ‘제품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에 모션제어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인덕스 드라이브(Index Drive)부터 P&P 유닛, 고정밀 수치 감속기 시리즈, 자동 공구 교환장치 ‘ATC 시리즈’, 로터리 케이블, CAM 제품 등을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CNC 로터리 케이블은 유공압을 요구하지 않는 제품으로, 제로 백래시 캠 감속 기술(Zero Backlash Reduce)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SN·ST·SM·SV·SHR430·T 등으로 라인업이 세분화돼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다른 출품작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Cross Roller Bearing Unit) ‘RP 시리즈’는 크로스롤러 베어링과 캠링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유연한 동작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중공형 타입을 채택한 이 제품에도 제로 백래시 감속기 유닛을 탑재해 고정밀·고강성 등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기존 공작기계 위주의 구성에서 생산제조 기술로 범위를 확장해 도전의 국면을 맞이한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Be a Part of SIMTOS’를 슬로건으로 개막한 SIMTOS 2024는 5개 전문관,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되며, 3개의 주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전문관은 ‘금속절삭 및 금형 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 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 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 기술관’ 등으로 세분화됐다.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은 올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테마로, 3D 프린팅, 스마트 솔루션, 협동로봇 등을 다룬다. 이번에 데뷔한 해당 특별전은 ‘AI Factory’, ‘로봇-장비’, ‘CNC시스템’, ‘다이캐스팅’ 등 4개 테마관, 5개 존으로 기획됐다. 특히 AI Factory 테마관은 절삭가공 데이터의 연결성 및 데이터 지능화 기술이 전시돼 금속가공의 자율제조 실현에 힌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SIMTOS 2024에는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 ‘오픈 스테이지 세미나’, ‘디지털 제조기술 테마관’, ‘SIM’s 스퀘어‘, ‘테크니컬 가이드 투어’,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부대행사 중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는 적층 제조, 다이캐스팅, 디지털 제조, 사출성형, 강구조 등 8개 분야 13개 주제 100여 개 세션으로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생산제조 산업의 혁신 포인트를 제안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