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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창업자, 1인 창업 관심 부상…IT로 인건비↓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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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 사이에서 1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청년층 취업자 중 약 34만 9천 명이 단순노무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연이은 경기 침체와 취업 한파가 청년들을 이러한 직업군으로 밀어 넣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MZ세대 청년 창업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72.8%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할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 사이에서 창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저렴한 창업비용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커피, 음료, 디저트 등 1인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각 업계에서는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전통적인 세탁편의점에 무인 셀프빨래방을 결합한 ‘코인워시24’ 모델을 제안하여 청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모델은 인건비 부담이 적고,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특징을 갖는다.

 

밀키트 전문 브랜드 ‘이지쿡’은 24시간 무인 운영 체제와 키오스크를 활용해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가맹점주는 사전에 손질된 재료를 밀키트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기만 하면 되어, 운영의 간소화를 실현했다.

 

또한 외식업계에서는 ‘먼키’와 같은 디지털화를 앞세운 1인 창업 모델이 등장했다. 먼키는 평균 창업비용이 1,000만 원 내외로,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별 메뉴 수요 예측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처럼 1인 창업 시장의 성장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경제 활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시장이 1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디지털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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