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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XR 유망기업 10개에 사업화자금 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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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래 창조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확장현실(XR) 유망기업 10개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 최초 XR 분야 특화 실증센터인 마포구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동반한 실증에 참여한다.

 

실증은 실제 사용자가 XR 제품을 착용한 후 설문, 심층, 인터뷰, 생체 데이터 분석 등을 하는 '사용자 참여형 평가'와 증강현실(AR) 글래스와 같은 장비의 성능·내구성 등을 전문 측정 장비를 통해 평가하는 '성능·품질평가'로 이뤄진다.·

 

센터는 또 일반 기업 차원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글로벌 표준에 대응한 공신력 있는 평가 보고서를 발급해 시장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XR 콘텐츠·디바이스 개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XR 분야 중소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공모 요강에 따른 제출서류를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분야와 신청 일정 등 공모 사항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내손안에서울,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XR은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타 산업과 융합될 수 있는 창조산업의 경쟁력"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콘텐츠와 디바이스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강화하고 XR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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