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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엠솔, 墨 두랑고에 생산길 ‘활짝’...EV 부품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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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두랑고 생산 공장 준공...“북미 톱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

EV릴레이 500만 대, BDU 400만 대 생산 박차

 

지난해 LS일렉트릭에서 분사된 전기차 부품 업체 LS이모빌리티솔루션(LS이엠솔)이 멕시코 두랑고주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했다.

 

해당 공장 전기차 핵심 부품인 EV릴레이와 BDU(Battery Disconnect Unit) 생산 임무를 맡았다. EV릴레이 500만 대, BDU 400만 대 제작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장 구축은 LS이엠솔의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초석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두랑고 현지에서 열린 공장 준공식에서 “LS이엠솔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본 공장을 신설했다”면서 “북미 톱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두랑고 공장은 LS이엠솔이 지난 2022년 LS일렉트릭으로부터 분사된 이후 처음 구축된 국외 공장이다. LS이엠솔은 이번 공장 신설로 충북 청주, 중국 무석 등 공장에 이어 세 번째 생산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LS이엠솔은 앞으로 북미 자동차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 라인을 증설할 방침이다. LS이엠솔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통해 2030년에는 북미 매출 7000억 원, 전사 매출 1조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설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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