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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솔트룩스 LLM 도입으로 AI 기반 금융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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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및 연계 소프트웨어 비롯해 핑거 금융 플랫폼과 기업 솔루션 활용할 계획

 

핑거가 5일 솔트룩스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과 핀테크 분야를 기반으로 각자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 금융권 대상 생성 AI 개발에 함께 나선다. 프로젝트에는 솔트룩스의 LLM(거대언어모델) ‘루시아’ 및 연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핑거의 금융 플랫폼과 기업 솔루션 등이 폭넓게 활용된다. 양사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갈 예정이다. 

 

핑거는 이번 MOU를 통해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핀테크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사가 금융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 영업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 받고 있다. 

 

제1·2금융권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에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공급하는 핑거는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관련 신사업을 전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BIG, 오케스트라, F-Chain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며, 최근에는 축적된 B2B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상 비즈니스웨어인 '파로스(Pharos)'를 공개하고 기업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솔트룩스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 AI 분야에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정보 검색,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이 있다. 

 

올해 CES 2024에서는 ‘All Together, All on’라는 주제를 앞세워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생성형AI의 발전과 함께 AI 분야의 확장은 금융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핑거 안인주 대표는 "핑거는 올해 BAND(블록체인,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할 조직으로 전략사업단을 신설했다”며 “이 중 인공지능 분야는 솔트룩스와의 협력을 통해 솔트룩스의 자체개발 LLM 모델인 루시아를 활용해 한국어에 특화한 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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