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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W 2024] 퓨처메인, 'ExRBM'으로 일본 예지보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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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임박] 특급 전문가들과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TECH 2024 (5/3, 코엑스 E홀)

 

퓨처메인이 Factory Innovation Week 2024(이하 FIW)에 참가해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소개했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FIW 2024는 최신 미래 공장 기술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혁신 주간 전시회다. FIW 2024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그린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웨어러블 등 제조 혁신 분야 전 세계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퓨처메인은 37년간의 설비 진단 및 진동·소음 분석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융합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분석 전문가가 없이도 빠르게 설비에 발생한 고장의 자동 진단이 가능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FIW 2024에서 퓨처메인은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과 휴대용 설비 데이터 수집 계측 진단기인 ‘ExRBM Portable+’을 전시하고 일본의 발전소, 화학, 정유 시설, 기계,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도입 상담을 전개했다. ExRBM Portable+은 주요 회전 기계의 실시간 데이터 측정과 자동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설비 데이터 계측 진단기로 다양한 센서와도 호환되어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니터링, 유지보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 예지보전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일본 ICT 기업 'ADOC INTERNATIONAL'과 함께 솔루션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ADOC INTERNATIONAL은 일본에서 정보통신 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노키아, 화웨이, NTT, 라쿠텐 등 통신 기업 및 후지쯔, 히다치, 혼다 등 다양한 기업에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퓨처메인이 개발한 제조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의 결함 상태일 때부터 자동으로 진단해 주는 솔루션이다. 고장의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방안까지 제공하여 공장에 전문 인공지능 전문가나 설비진단 전문가가 없어도 내부의 인력만으로 전문적으로 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일본의 경우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아 안전에 대한 이슈가 민감해 예지보전 솔루션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퓨처메인 측의 설명이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는 "일본 제조기업 수는 66만 3천 개 사로 2025년에는 이들 설비 중 절반 이상의 사용기간이 50년을 넘길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나라보다도 높다"고 말했다. 

 

덧붙여 "작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파트너사와 함께하기 때문에 퓨처메인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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