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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에듀콘에서 생성형 AI 시대 미래 교육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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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국제 교육 콘퍼런스인 '에듀콘(EDUCON) 2024'에서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콘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교육 콘퍼런스로 전 세계의 교육 업계 리더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동향을 논의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7주년을 맞이해 'AI 빅뱅, 미래 교육의 태동(AI Big Bang, A New Birth of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교육계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현황을 분석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올바른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교실의 미래를 묻다: 질문과 소통으로 이끄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교실에서 디지털화 중심의 변화가 이뤄졌지만 생성형 AI 등장으로 학생별 맞춤형 콘텐츠가 구성되면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질문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질문 저해 요소를 없애고 참여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라썸의 선택적 익명, 소셜미디어(SNS) 형태의 디자인, 챌린지 등을 활용한 한 학기 700개 이상 질문 게시, 질문의 97% 학생 간 답변, 질문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AI 기술이 발전하고 누구나 접근 가능해질수록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언급했다. 소통 과정에서 쌓이는 양질의 데이터 관리는 향후 AI 활용성을 크게 좌우한다. 클라썸의 AI 도트는 매 학기 축적되는 축적된 질의응답과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바로 답변하고 추천 맥락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대, KAIST, 연세대, 서울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한영중학교, 대구온라인학교, 삼성, LG, 현대 등 1만1000여 개 학교, 기업 및 기관에서 클라썸을 사용 중이다. 클라썸은 올해 상반기에 학습자의 상황과 계획에 맞춰 AI가 최적화된 학습을 제시하는 'AI 러닝패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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