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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加 시그마 컴포넌트와 맞손...북미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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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 지역 비즈니스 확대 추진 본격화

내년 상반기 美로 시장 진출 목표...친환경 에너지 분야 ‘도전장’

 

전력반도체 업체 파워큐브세미가 캐나다 전자부품 업체 시그마 컴포넌트(Sigma Component Design Ltd)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북미 시장 공략에 첫발을 뗐다.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자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시장 선점을 목표로 산화갈륨 전용 팹을 신설했다. 이는 국내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 및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은 파워큐브세미의 북미 시장 공략에 초석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그 시작으로 캐나다 전 지역의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에 탑재되는 고성능 전력반도체 부품인 슈퍼정션 모스펫(SJ MOSFET) 및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SiC MOSFET) 샘플을 제출해 제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 스노우모빌 제조업체의 온보드 차저(OBC), Low DC-DC Converter(LDC) 등 전력 모듈 공급 수주를 따내 전력 모듈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파워큐브세미는 이를 발판으로 내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다.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이사는 “전력반도체 영업 역량을 다수 확보한 만큼 전 세계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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