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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나비효과, MS·엔비디아 등 기술주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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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전 오픈AI CEO의 MS행으로 인한 상승세 일어나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일면서 관련 주식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가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MS가 최근 전격 해임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해 새로운 첨단 AI 팀을 이끌게 하겠다고 밝힌 것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3%(159.05포인트) 뛴 1만4284.53으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0.74%,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8% 각각 상승했다. 

 

특히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S&P 500은 이달에 8.4%, 올해 18% 각각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AI의 주요 수혜자인 MS는 챗GPT 개발을 이끈 올트먼의 채용을 전날 발표하면서 이날 2.05% 상승한 377.4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MS 주가는 사상 최고치며, 연초 대비 57% 올랐다. AI의 또 다른 대표적 수혜주 엔비디아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2.3% 상승한 50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245% 올랐고, 시가총액의 경우 1조2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메타나 테슬라보다 훨씬 많다. 엔비디아는 21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2일 오전) 이번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62억달러, 순익 72억 달러를 예상한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매출 59억 달러, 순익 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을 보면 매출은 170% 이상 늘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낙관적인데,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0개 분기 중 19개 분기에서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월가는 내년 가을까지 분기당 매출이 2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 담당 애널리스트 52명 중 49명이 매수 또는 아웃퍼폼으로 평가했으며 나머지는 보유다. 이들의 평균 목표 주가도 655.60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약 30% 높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중국의 규제에 직면한 데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AMD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또한 비싼 제품 가격도 문제라고 CNBC 방송은 전했다. AMD CEO인 리사 수는 지난달 말 자사가 4분기에 약 4억 달러, 내년에는 20억 달러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을 대부분 차지해왔던 엔비디아에는 타격인 셈이다. AMD 주가는 이날 0.75% 올라 121.53달러를 기록했다.

 

오픈AI가 지난해 말 챗GPT를 출시한 이후 AI에 대한 기대감은 올해 상반기 증시를 크게 달군 바 있다. 카슨 그룹(Carson Group)의 수석 시장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은 "AI에는 아직 놀라운 잠재력이 있다"며 "MS나 엔비디아 같은 회사들은 확실히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다른 주요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 0.72%, 애플 0.93%, 메타 1.47%, 테슬라 0.55% 각각 올랐다. 금리 인상 행진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국채금리 하락세가 완연해진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421%로 마감하면서, 전주 마감 때의 4.441%, 지난 10월 말 4.874%보다 하락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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