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2023 AIoT 전시회] 똑똑해지는 AIoT, 일상과 산업으로 파고들다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산업 현장 및 일상 AIoT 융합사례 다수 공개

 

2023 AIoT Week Korea(이하 AIoT 진흥주간)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 주최 측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과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AIoT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과 융합된 AIoT로 진화해 단순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사회 전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과 회사 등 일상 공간과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일상이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AIoT 융합사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홈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민 체감이 높은 일상 분야와의 AIoT 융합사례를 강조했다.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해 주거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AIoT가 적용된 서비스와 제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요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AIoT 지능형 서비스 및 솔루션과 칩, 모듈, 센서 등 IoT 디바이스, IoT 플랫폼,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이 전시 및 시연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AIoT 융합 서비스 및 솔루션, AI 기술 및 하드웨어, 보안제품 및 솔루션,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등이다. 

 

한편, AIoT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AIoT 기술 동향 및 성장 전략’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8개 발표가 진행됐다. 초거대 AI 시대에서의 IoT 사업 기회, 정부의 AIoT 진흥 정책, 스마트홈 글로벌 연동 표준 매터(Matter)에 대한 설명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기술 동향, AIoT 기술 적용 사례, AIoT 보안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됐다. AIoT 재난안전 쇼케이스에서는 다중밀집 현장 안전관리, 노후․재난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등 AIoT 기반 재난‧안전 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이와 더불어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AIoT 개발자 컨퍼런스(AIoT Developer Conference 2023)는 올바른 지능형 IoT·IIoT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을 위한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AIoT 제품 설계 및 개발자, 서비스 개발자, 관리자를 타겟으로 준비된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비스, 솔루션 개발까지 엔드투엔드를 모두 다루고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자, 관리자 및 제조업체가 AIoT 구현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업계 전문가가 발표에 참여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인터넷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측면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AIoT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OCEAN Summit 2023, 소방 분야 AIoT 기술 및 표준 적용 방안 세미나, AIoT 기반 철강제조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기술 세미나, AI 반도체 혁신 서밋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AIoT는 모든 영역에 융합돼 고부가의 신시장을 창출하고 우리의 삶을 혁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의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져 우리나라가 AIoT 시장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