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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보월드]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 전시부스에 대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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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23 로보월드 전시장 부스에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전시해 참관객 및 관계자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2023 로보월드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18회차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등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로봇 산업 전시회로, 820부스 규모 30개국 241개사 업체가 참가해 4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재난구조로봇, 협동로봇 등 로봇의 연구·개발을 통한 로봇 상용화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의료용 로봇, 사족보행 로봇, 천문 마운트 등 영역에 대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시부스에 들고나온 협동로봇 RB 시리즈 모델은 RB3-73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4종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해당 모델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를 거쳐 미국 NRTL 안전성 인증과 캐나다 CSA 안전성 및 규격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더불어 획득한 주요 인증은 안전 규격 ‘ISO13849-1’, 협동로봇 제품 인증 ‘ISO10218-1’, 협동로봇 안전 규격 ‘ISO/TS15066’ 등이다.

 

 

RB 시리즈는 국제 규격 I/O 커넥터를 적용해 기존 1개의 툴 I/O에서 2개로 추가가 가능하다. 아울러 실링 설계 개선을 통한 방유 성능을 확보해 유증기 환경 내 내구성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품된 RB 시리즈는 각 모델별로, RB3-730은 가반하중 3kg, 도달범위 730mm 등 사양으로 소형 협동로봇을 분류돼 IT·전자·바이오·서비스 등 분야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RB5-850은 가반하중 5kg, 최대 도달범위 927.7mm를 발휘해 생산·조립·부품체결 등 제조 공정과 더불어 F&B·소독시스템·로봇 스튜디오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RB10-1300은 물류 및 조립 자동화 공정에서 활약 가능한데,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RB 시리즈 중 최장 작업 반경을 제공하는 모델로, 가반하중 10kg, 최대 도달범위 1300mm를 자랑한다”며 해당 모델을 소개했다. 포장·택배 운반·팔레타이징·조립 자동화 등에 특화된 RB16-900은 가반하중 16kg, 최대 도달범위 900mm 등의 성능을 보유했다.

 

 

한편, 2023 로보월드는 제조 및 서비스 로봇, 물류로봇,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소프트웨어, 드론 등을 다룬다. 또 개막 첫날부터 ‘국제 로봇 비즈니스 콘퍼런스’, ‘2023 표준공정모델 연구개발 발표회’, ‘로봇 분야 국제표준화 동향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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