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오투원즈, 'OT 보안 전문 기업' 위해 펀그라운드 흡수합병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오투원즈가 OT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펀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오투원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투원즈는 2021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며, 펀그라운드는 KAIST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조상우 대표는 국보연에서 제어시스템 보안위협 대응기술, 사이버 보안관제 기술, 실전형 사이버 대응 훈련기술 개발 등을 총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합병 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김형천 사장은 국보연에서 암호장비, 내PC지키미, 구름OS, HAI 데이터셋 및 이상탐지기술, 클라우드 보안가이드라인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

 

펀그라운드 창립멤버인 한경진 부사장은 삼성SDS, 사이냅소프트, 두산정보통신 등을 거쳐 펀그라운드를 설립해 AI 기반 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풍부하다.

 

신규 합병법인인 오투원즈는 OT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현장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등 민간 영역으로부터 에너지, 교통, 항만 등 기반 시설 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대해 AI, 제로 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 기술과 패러다임을 적용한 OT 보안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톱 티어 OT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는 기존의 Air-Gap 운영환경 구축에 필요한 물리적 일방향 및 양일방향 솔루션에서부터 최근 외부와의 연계가 증가하고 있는 OT 운영환경의 가시화 확보 및 위협탐지 솔루션과 원격 접근관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OT 운영환경 전 영역의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보안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수행할 계획이다.

 

오투원즈의 모기업인 휴네시온은 OT 보안 사업 영역 강화를 위해 합병법인에 투자 및 영업,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휴네시온은 OT 보안 전문 망연계 솔루션인 물리적 일방향 및 양일방향 솔루션 개발사로, OT 보안에 특화된 오투원즈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망연계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투원즈 조상우 대표이사는 “국가·공공기관 보안정책 및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이해가 높고 다수의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공공 및 민간 분야 대상으로 OT 보안 인식 확산 및 빠른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