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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스플레이산업 메카 도약한다...관련 기업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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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40조원의 투자유치와 165조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2,108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2조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를 예상한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이 아산을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들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8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7개 산업단지 조성도 추가로 계획해 연관 기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음봉과 둔포 리더스밸리 산단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기업유치전담팀과 기업투자유치관이 선제로 기업을 방문해 교통망 및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인허가 처리,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과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하는 등 이미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께 독일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유럽의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 기업도 아산에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천안아산(디스플레이) 등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2026년까지 17조2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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