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볼루션(CoEvolution)은 CO-PICK 스마트 창고 시스템이 한국의 대표 리테일 업체인 롯데그룹의 창고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코에볼루션(CoEvolution)에 따르면, CO-PICK 시스템이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417개의 롯데슈퍼 매장에 매우 효율적인 피킹, 주문 이행 및 통합 물류 지원을 제공한다.
소매 업계의 다양한 SKU와 피킹 효율성 및 정확성에 대한 높은 요구 사항은 창고 운영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롯데는 한국의 급격한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창고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했다고 한다.
로봇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고시스템이 원활하고 최적의 처리량 수준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중 함대 로봇 솔루션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업체의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후 창고 물류 운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코에볼루션의 CO-PICK 솔루션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코에볼루션은 417개 매장에서 매우 효율적인 상품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맞춤형 멀티 벤더 로봇 함대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설계했다. 소매 창고 프로젝트에서 코에볼루션은 다양한 로봇 조합을 사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식별한 다음 SIMULATOR 제품을 통해 테스트하여 최선의 선택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코에볼루션의 스마트 물류 제어 시스템은 롯데 창고 제어 시스템(WCS)과 도킹되어 롯데 창고의 새로운 운영에 대한 완전한 제어와 가시성을 제공하는 맞춤형 자동화 창고 솔루션을 만들었다.
이 솔루션에는 효율적인 피킹에 사용되는 하이 토트 로봇과 기존 시스템에 도킹된 잠재형 자율 이동 로봇(AMR)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팔레트 이송 및 오더 피킹을 위한 컨베이어 및 로봇 팔과 같은 장비의 조합이 포함되었다.
코에볼루션의 CO-PICK 스마트 창고 솔루션은 다양한 유형의 로봇을 사용하여 협력하여 높은 처리량과 높은 보관 밀도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창고에서 고객의 인건비와 보관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코에볼루션에 따르면, 새로운 자동 창고 솔루션 연결 및 주문 이행 가속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롯데 시설의 전반적인 효율성이 향상되어 SKU 처리량이 추가로 30% 증가하고 보관 용량이 200% 증가했다.
또한 이전에는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되었던 무거운 팔레트 이송에서 인력을 20% 절감했다고한다.
코에볼루션의 멀티 플릿 오케스트레이션 웨어하우스 소프트웨어는 배포가 빠르고 롯데의 시스템 및 기존 자동화 장비와 쉽게 도킹할 수 있어 유지 관리와 사용이 간편하다. 설정에 복잡한 구성이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운영자에게 교육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코에볼루션 솔루션은 향상된 공간 사용 및 안전한 데이터 전송과 함께 롯데 창고에서 매우 효율적이고 정확한 성능을 제공한다.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의 모든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주문 발행에서 구현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자동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는 코에볼루션의 CO-PICK 솔루션을 통해 원래 독립적인 '자동화 섬'의 경계를 허물고, 로봇이 전체 이송 프로세스를 연결하도록 스케줄링하고, 창고를 하나의 열린 지도로 만들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여정에 코에볼루션과 CO-PICK을 통한 새로운 스마트 창고 솔루션은 우리의 생산성과 처리량을 증가시켰고 창고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했으며 운영자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