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12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Life Science Portfolio Conference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산업에서의 생산 효율 및 품질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난 몇 년간 강화된 규제 압력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스마트 계기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행사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orporate sales director인 Jens Winkelman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트렌드와 품질 관리 기준에 따른 E+H 포트폴리오 전략 △계측기기의 자가진단, 예측 및 검증으로 비용 절감 및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최신 기술 – Heartbeat Technology △반응기 생산효율, 생산품 품질 향상을 위한 라만분석 기술 △제약바이오 산업의 유지보수 및 검교정 솔루션 등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공정 자동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제약산업 글로벌 인더스트리 매니저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업계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치를 보유한 Klaus Köhler와 Raman/TDLAS 분광 솔루션 비즈니스 개발 총괄 Igor Nazarov를 주요 연사로 초청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영석 대표이사는 “엔드레스하우저는 단일 공급업체로서 GMP 표준과 가장 엄격한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이에 준하는 체계적인 유지보수 프로세스와 교정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생명과학 산업에서의 디지털 연결이 전방위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고 수준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