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 앞세워 국내 시장 투자 확대

URL복사
[마감임박!! 무료] 생성형AI, 디지털트원, 제조AI, SaaS, 클라우드로 생산성 높이고, 비용절감 방안 제시.. AI자율제조혁신포럼 개최 (3/27~29,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17~318호)

 

국내 다수의 고객사,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으로 혁신 및 비용 최적화 이뤄 

 

데이터브릭스가 29일인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레이크하우스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터브릭스는 기술 전문가, 영업, 서포트 엔지니어 등의 고객 지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을 확충해 한국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고 고객의 성공을 견인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데이터브릭스는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전년 대비 90%의 비즈니스 성장과 80% 인력 확장을 이뤘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분야를 개척한 기업이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 비용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데이터 관리 기능과 결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AI와 머신러닝을 모두 지원하는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배치 또는 스트리밍 형태로 수집되는 대량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존의 복잡한 아키텍처를 단순화한다. 또한, 오픈 소스 및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돼 벤더에 종속되는 위험요소를 피하고 유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데이터브릭스는 BI 애널리스트와 AI/ML을 다루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통합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서 데이터 액세스를 관리하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데이터 엔지니어가 통합된 환경을 통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전 세계 수많은 데이터 선도 기업은 이미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AI를 적용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무신사, 데브시스터즈, G마켓, 핀다, 이마트24, 메조미디어 등 유수의 기업이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혁신과 비용 최적화를 이뤘다. 

 

 

아모레퍼시픽의 이경희 팀장은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는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수집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비용을 최적화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원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글로벌 데이터 뷰티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의 유환성 데이터플랫폼 팀장은 “무신사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데이터 전문가부터 데이터 기술이 없는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체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환경을 마련했다. 데이터 접근성을 바탕으로 무신사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재정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G마켓의 서대홍 플랫폼 테크놀로지 매니저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데이터브릭스를 도입한 이유는 데이터브릭스의 솔루션만이 가진 강력한 성능과 비용 효율성 때문이다.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는 확장 가능하고 통합된 클라우드 데이터 아키텍처로, 나날이 증가하는 빅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은 낮춰주는 합리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핀다의 서희 CTO는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으로 분산된 데이터 분석 환경과 도구를 일원화해 개인정보 관리 및 데이터 통합 가시성을 위한 데이터의 거버넌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뿐 아니라, 데이터 레이크와 데이터 웨어하우스 간에 중복된 인프라나 데이터를 제거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및 분석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경 CIO는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과 우수한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는 리테일 혁신의 미래에서 데이터와 AI가 가진 힘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레이크하우스를 통해 데이터와 AI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경영주에게 혁신적인 점포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로 차별화한 이마트24를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정욱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데이터와 AI가 가진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조직이 데이터 사일로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데이터와 차세대 AI 기술이 지닌 잠재력을 발현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클루커스,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데이터다이나믹스, 엠클라우드브리지, 한화시스템 등 한국 내 데이터브릭스 전략적 파트너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데이터브릭스 코리아는 오는 4월 25일 'Data+AI 월드 투어'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G마켓, 이마트24, 데브시스터즈, 한화, 메조미디어, 잡코리아, 핀다, 위버스 컴퍼니, 무신사 등을 포함한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 데이터 혁신의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업계를 혁신하고 선도하는 데이터 팀을 선정하는 ‘제1회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고객 어워즈’도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