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로시큐리티, 2년 연속 상위 20대 기업에 선정
선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솔루션 공급 채널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선구적인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멘로시큐리가 The Channel Company의 브랜드인 CRN로부터 ‘2022 보안 100대 기업’ 목록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멘로시큐리티는 2년 연속 상위 20대 보안 기업에 선정되어,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오늘날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가 새로운 업무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안은 모든 산업 분야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및 중요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보안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RN 편집자들에 의해 올해의 보안 100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ID 관리 및 데이터 보호, 엔드포인트 및 관리형 보안, 네트워크 보안, 웹·이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보안 운영·위험 및 위협 인텔리전스 등의 5개 부문에서 뛰어난 채널 중심 보안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목록은 솔루션 제공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할 때에 협력할 최고의 보안 공급업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가 SaaS로 이동하면서 보안은 새로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설계되고 있다. 특히 2020년 원격 근무로의 전환으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더욱 가속화했다.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근무자들은 근무 시간의 75%를 웹 브라우저상에서 일하고 있다. 웹 브라우저 근무 확대는 랜섬웨어 및 기타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됐다.
멘로시큐리티는 최근 기존의 보안 방어를 우회하는 HEAT(고도의 회피형 적응형 위협)이라고 불리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HEAT 공격은 웹 브라우저를 공격 벡터로 삼는 사이버 위협의 한 종류로,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 샌드박스 분석, URL 평판, 피싱 탐지 등 현재 보안 스택의 여러 계층에서 탐지를 회피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HEAT 공격은 멀웨어를 전달하거나 자격 증명을 손상시키는 데 사용되며, 많은 경우 랜섬웨어 공격으로 이어진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RBI) 솔루션은 특정 장치, 웹브라우저, OS에 종속적이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 및 파일의 다운로드 및 설치/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해당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 환경에서도 운영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함께 통합 보안 환경 운영이 가능하다.
멘로시큐리티의 산지트 샤 전략적 제휴 총괄은 "CRN 시큐리티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 멘로시큐리티의 목표는 고객에게 공격을 방지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HEAT 공격에 대한 식별에서 알 수 있듯이 위협 환경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확장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멘로시큐리티는 채널 파트너와 함께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채널 컴퍼니의 블레인 래든 CEO는 "코로나19이후 조직이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었지만, 보안은 여전히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 올해의 보안 100대 기업은 다양한 위협을 견딜 수 있는 선구적인 보안 제품을 IT 채널에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가장 진보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