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에서 홍보 효과와 글로벌 경쟁력 위한 초석 마련 와탭랩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와탭랩스는 파트너 패스 취득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와탭랩스가 개발·제공하는 SaaS 모니터링 ‘와탭’은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웹 서비스와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와탭 모니터링은 2015년에 출시한 이래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AWS의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가 부여하는 5가지 파트너 패스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AWS 파트너 패스 획득으로 자사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개선과 고객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제품 혁신 센터'와 '파트너 관리 센터'를 최초로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개발자에게 필요한 툴과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압사라 개발자 커뮤니티'를 공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싱가포르 서밋'에서 시장별 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제품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제품 혁신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파트너 관리 센터를 개설하고 IT 기술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현지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업스킬링, 리스킬링, 기술 발전 등을 돕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보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게 산업별 전문가로부터 무료 교육과 기술 지원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빔 소프트웨어, ‘2023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 발표 예산 증가에도 충분한 데이터 보호 어려워…백업 신뢰성과 성공률 개선이 최우선 과제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환경에서 진화하는 데이터 보호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3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를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더욱 복잡한 하이브리드 IT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운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IT 리더는 충분한 데이터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백업 신뢰성과 성공률 개선이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호 보장이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최신 데이터 보호 기능 필요 기업 5곳 중 4곳은 기대와 다른 실제 IT 서비스에 차이를 느끼거나 불만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했다. 응답자의 82%는 원하는 시스템 복구 속도와 실제 IT서비스가 시스템을 복구하는 속도 사
공공 기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업무 어플리케이션 확장성·가용성 제고 기대 KT 클라우드는 아콘소프트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추진 및 SaaS 서비스 확대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범 아콘소프트 대표, 김주성 KT 클라우드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콘소프트는 나무기술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Platform as a Service)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한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KT 클라우드의 IaaS(Infra as a Service) 기술과 아콘소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SaaS 서비스 유치·확대를 위한 인프라(IaaS, PaaS) 제공 및 기술지원 ▲SW 사업자 대상의 인프라 교육 등 이다. 클라우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KT 클라우드와 아콘소프트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폐쇄형, 개방형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로써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업무 어플리케이션
드림픽쳐스21-웹프라임, 무빙웹툰 OTT 플랫폼 업무 협약 웹툰·무빙웹툰 전문 제작사 드림픽쳐스21과 IT 인프라 및 플랫폼 개발 기업 웹프라임이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역량으로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드림픽쳐스21의 무빙웹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웹프라임의 개발 역량을 더해 콘텐츠 스트리밍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구축한 뒤 이를 통해 다각도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웹프라임은 서울 강남에 있는 호스팅, 클라우드 IT 전문 기업으로 2008년 설립돼 IT 선두 주자를 앞서기 위해 힘 쏟고 있는 회사다. 드림픽쳐스21은 경기도 부천에 있으며, 2000년 2월 3D 애니메이션 ‘레카’를 제작해 EBS 방영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발전하고 있는 회사다. 4차 산업 혁명의 바탕이 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편이 넘는 3D 작품, 온라인 게임, 입체 컨버팅 제작, 드라마 및 웹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제작을
웹프라임이 지식 서비스 및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 더웰(THE WELL)과 지난 13일 디지털 분야의 시스템 구축 등 공동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웹프라임과 더웰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다양한 서비스, 기술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더웰은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며 분산·개방형 시스템 기반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모니터링 솔루션 제작 등 실제 사업화를 추진,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서비스를 만드는 연구 개발 기업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웹프라임은 이번 협업을 통해 더웰의 각종 서비스 시스템 및 앱 서비스에 특화 기능을 웹프라임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는 양 사가 보유한 역량으로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강정주 웹프라임 대표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 SaaS 시스템으로 앱 서비스 및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양 사
대량의 AI 학습 데이터, ‘스마트라벨링’으로 효율적인 가공 자율주행 등 까다로운 분야의 학습 데이터 관리 가능 에이모(AIMMO)가 기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산성을 높여주는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AIMMO Enterprise’를 오픈베타 형태로 오는 1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MMO Enterprise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기업 스스로 가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식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최적의 GT 데이터를 생성해 AI 모델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다. 표준 HTML로 제공돼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존의 설치형 애플리케이션보다 가볍고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및 Azure Blob Storage 연동이 가능해 사용 중인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AIMMO Enterprise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또한, Bbox, Polygon, Keypoint 등 기본적인 이미지 어노테이션 도구뿐만 아니라 3D 포인트 클라우드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이커머스가 활성화되며 라스트마일 시장도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빠른 배송에 초점을 뒀던 라스트마일 서비스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 중심의 ‘유연한 배송’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유연한 배송을 위해선 그에 걸맞은 기술이 필요하다.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한 위밋 모빌리티의 ‘ROOUTY(루티)’ 라우티 기술이 그중 하나의 사례이다. 위밋 모빌리티는 초기 We meet place라는 친구들 간의 약속 장소를 정하는 B2C 서비스로 시작했다. 거리가 기준이 아닌 이용자들의 시간 순으로 중간 위치를 잡는 서비스였다. 이 서비스의 핵심기술은 위밋 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등시선 알고리즘’이다. 등시선 알고리즘은 교통 정보를 이용해 거리가 아닌 이동시간으로 서로 공평하게 만날 수 있는 중간 위치를 찾아준다. 아주 빠르게 다양한 포인트에서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위치를 계산해낼 수 있다. 이런 알고리즘 기술, 교통정보 맵을 이용하면 새로운 B2B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ROOUTY(루티)라는 기업용 SaaS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라스트마일이란? 배송에는 운송 구간에 따라서 퍼스트 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7일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가이드 1.0'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이란 전액 국고로 추진되던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민간 투자를 허용한 것으로, 건물,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서만 추진되던 민간 투자 사업 범위를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한 것이다. 사업 추진방식은 크게 임대형(개발형), 수익형(개발형), 구매형 3가지로 구분되며, 특히 개발형에 해당하는 임대형·수익형은 기존 용역구축(SI)과 달리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제안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지침은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기업·발주기관이 그간 제기해오던 문의·의견을 충분히 해소하거나 반영하여 상세한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지침(가이드) 2.0'도 준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스마트 어린이 급식 통합관리시스템'이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개발로 내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00인 미만이 사용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식단 작성이나 사물인터넷(IoT
최근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이 물류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짐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은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중견 물류 회사들은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안찬토는 물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안찬토가 소개한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안찬토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안찬토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유럽에 걸쳐 입지를 굳혀왔다. 안찬토의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사, 리테일업체, 유통업체, 3PL 및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해 구축된 당사의 솔루션은 하나의 이커머스 생태계를 이루는 시장, 웹 스토어, 배송사, ERP, 회계 도구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플랫폼과 사전 연동이 완료됐다. 안찬토는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AI 휴먼’ 솔루션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딥브레인AI가 중동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지텍스(GITEX)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지텍스는 AI, 메타버스, 웹 3.0, 블록체인, 6G, 클라우드, 핀테크,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는 세계 3대 IT 전문 박람회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지텍스에는 170개 국에서 1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딥브레인AI는 최근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으로 전 세계 IT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텍스 참가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인 AI 휴먼 기술과 텍스트 동영상 자동 변환 TTV(Text-to-video)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딥러닝과 영상 합성 기술로 구현되는 AI 휴먼에 자연어 처리(NLP)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이 연결되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문맥에 맞는 표정과 입모양은 물론 손동작, 고개의 끄덕임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해 실제 사람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 스타트업 '모라이' 정지원 대표 인터뷰 자율주행 자동차의 마지막 목표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리라. 실제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자동차가 사람 운전자와 똑같이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따지고 들자면 돌발 상황이라는 것은 사실 무한에 가까운 것이어서, 자율주행차라고 개발해 놓은 자동차가 정말 신뢰할 만한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시험 주행 거리가 필요하다. 이런 테스트를 실제 도로에서 수행해야 한다면? 지구 몇 바퀴로는 어림도 없다. 누군가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기 어려우니, 가상 환경에서 해보면 어떻겠냐고. 이렇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란 개념이 등장했다.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치 게임처럼 가상 환경에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보자는 콘셉트. 모라이는 바로 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모라이의 창업 멤버 정지원 대표는 원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의 교육운영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10월 10일까지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클라우스 스쿨 1기의 경우 6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수료식 및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 클래스메이트 대상 카카오 채용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10월 31일부터 6개월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될 2기 클래스메이트는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2과정, 총 50명 규모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사전평가 및 인성검사, 카카오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70개 이상의 제품을 통합해 은행업, 보험, 증권 및 핀테크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금융 서비스 산업(FSI)의 디지털 전환 여정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며 첨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용이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20개 이상의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산업의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5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강력하고 탄력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는 금융 서비스 산업이 내장된 클라우드 거버넌스 역량을 통해 운영 및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금융 서비스 산업이 지역 및 산업별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신속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다양한 재정등급의 클라우드 툴, 미들웨어 및 분산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공공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온프레미스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으로 금융 서비스 산업의 워크로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대 위한 영업 및 기술 협력 체제 구축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아시아나IDT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영업 및 기술 분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수행 시 컨설팅 및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의 높은 관심과 전환 사례 증가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공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개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대내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의 여객 및 화물 시스템은 물론 플라이강원의 IT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업무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술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