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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헷-삼성전자, vRAN 솔루션 제공 위한 협력 의지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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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vRAN) 솔루션 제공 목표

 

레드햇과 삼성전자가 28일 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vRAN)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뭉쳤다.

 

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는 통신 사업자가 기저대역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수 독점 하드웨어를 활용하지 않아도 RAN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가상화 원칙을 RAN에 적용해 구현한다.

 

기능적으로 분화된 RAN 구성요소는 알맞은 고성능 컴퓨팅 자원 및 기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일관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가 요구된다. 통신사업자는 각각의 RAN 구성요소가 그들의 고객을 지원할만큼 잘 작동하는지 검증해야 한다.

 

레드햇과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드-투-엔드(End-to-Edn) vRAN 솔루션의 네트워크 기능, 상호 운용성과 성능을 검증해야 하는 통신 사업자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든 유연하게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레드햇은 지속가능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RAN은 연구에서 서비스 제공업체의 총 전력 소비량의 75%를 차지한다고 나타났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노드, 클러스터, 시스템 레발 및 도메인 레벨을 포함해 여러 분야의 에너지 소비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레드햇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vRAN 솔루션은 2023년 하반기에 PoC(Proof of Concept)로 제공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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