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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사업 분야 개척 소상공인 지원...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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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와 사업효율성을 감안해 팀빌딩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규모를 100개에서 35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1·2차 오디션 선발기업 규모도 각각 34개, 10개 기업에서 105개, 3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운영기관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브랜드 포럼,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등 소상공인 전문육성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운영 외에도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요해 보육공간, 네트워킹 및 직·간접 투자 등의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제조데이터 AI 문제해결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사업'을 통해 내달 6~23일 수요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및 AI 활용에 관심이 있지만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기업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70억원 예산으로 100개 기업을 지원해온 것이다.

 

아울러 내달 9~23일에는 '2023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탄소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도 50개 기업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기존 창업·벤처에서 성과를 보였던 피칭방식을 소상공인에게도 적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기업가 정신을 가진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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