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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삼성이 꿈꾸는 超연결 시대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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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3에서 ‘캄테크(Calm Technology)’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과 사물의 超연결 생태계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했다. ▲지속가능 ▲스마트싱스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전체를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지속가능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워크 등 경험 위주로 구성했다.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 공개

 

삼성전자는 한층 더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을 대폭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를 공개했다.

 

2023년형 Neo QLED는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과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 ‘명암비 강화’ 등 새로운 기능을 지원해 화면의 생동감과 입체감 높였다.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은 영상의 사물 형태와 표면에 따라 광원 형상을 최적화해 미세한 표현을 해주며, 명암비 강화 플러스는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동으로 정해 화질을 개선해준다.

 

또한, ‘오토 HDR 리마스터링’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하고, 고해상도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 그이상을 보여준다. 오토 HDR 리마스터링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SDR 콘텐츠를 장면별로 분석하고 실시간 HDR 효과를 적용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마트싱스·녹스·빅스비 등 3대 핵심 플랫폼 소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월’을 통해 3대 핵심 플랫폼을 소개했다. 3대 핵심 플랫폼은 ▲통합 연결 경험 브랜드이자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 ▲음성 인식을 넘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스비(Bixby)’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쉬운 연결 ▲편리한 기기 제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을 선사하며, 진정한 ‘캄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기기들이 알아서 연결되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캄 테크 기반 쉬운 연결’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탐색, 자동 인증 등의 단계가 새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알아서 진행되어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불편한 과정을 없애 준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싱스의 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돼 설정된 사용자 루틴을 쉽고 빠르게 실행해준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 해준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를 지원하는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취침’을 설정해 놓고 이를 실행하면 침실의 TV와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수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제품을 연동시켜, 사전에 설정해 놓은 루틴을 버튼 동작 한 번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연동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외출해도 집에 남아 있는 가족은 스마트폰 없이도 사전 설정된 루틴을 버튼으로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지속가능성

 

삼성전자는 Neo QLED 8K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 ▲친환경 기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삼성의 의지와 약속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제품 생애주기별 친환경 활동을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RCS을 처음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처리효율이 95%로 내구성이 뛰어난 신규 촉매를 RCS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공정 가스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3에서 삼성전자는 단순히 앞선 기술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새로운 경험의 문을 열어 주고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의 면모와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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