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뉴로클, 2022년 성과와 신년 포부 공개...“내년이 더 기대돼”

URL복사
[무료 웨비나] 미래의 자동차 조명을 재조명하다: Analog Devices의 혁신적인 솔루션 (5/29)

 

뉴로클이 2022년 한 해 성과 및 신년 포부를 공개했다. 올해 뉴로클은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 및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도전과 성장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국내 대기업과 국가 및 의료기관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해, 작년 동기간 대비 3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한 산업 현장의 니즈 해소

 

뉴로클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및 기술 고도화에 주력했다. 지난 11월에 출시된 Neuro-T, Neuro-R v3.1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다중 모델 활용과 데이터 및 모델 관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 v.31에서는 ▲Inference Center ▲Rotation Model ▲Tag & Flag 등의 신기능이 추가됐다.

 

대기업에서도 인정받은 ‘오토 딥러닝 기술’…손쉬운 사용법으로 품질 경쟁력 극대화

 

뉴로클은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은 유수의 대기업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로클은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LG, SK 등을 주로 고객사로 두고 있다. 뉴로클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독자적인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에 있다.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란 최적의 모델 학습에 필요한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유저는 해당 기능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최적화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딥러닝이 생소한 사용자도 코딩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난이도가 낮아지고, 모델 구축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시키는 점이 바로 고객들이 높게 평가하는 점이다.

 

세계적인 규모의 해외 전시회 참여…美·유럽 대형 고객사 확보로 이어져

 

뉴로클은 국내에서 구축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비즈니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해외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는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이룰 수 있었다.

 

뉴로클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규모의 머신 비전 전시회인 독일 ‘VISION 2022'와 미국 ‘The Vision Show’에 참가했다.

 

당시 뉴로클은 비전검사 도입 의향이 있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전 투어’를 진행했고, 해당 투어에서는 제약 및 제조 산업 현장에서 뉴로클의 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딥러닝 비전문가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No Code, GUI-based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라는 컨셉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전시회 종료 후 미국,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의 국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를 성사할 수 있었다. 

 

국내외 수상으로 글로벌 AI 업계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뉴로클은 국내외 다양한 수상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의 자동화전인 ‘AUTOMATE 2022’에서 Vision System Design 주최의 Innovators Award에서 Bronze를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도전! K-스타트업 2022’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로클은 총 5,420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최종 20개 팀을 선정하는 왕중왕전에 진출에 성공했고, 최종 피칭 후 우수상과 상금 7천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Try Everything 2022', ‘The Cowen Startup Challenge’에서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 중에 유일하게 TOP 10 Finalist로 선정되며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2022년은 뉴로클이 그려왔던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 한해였다”고 전하며, “신년에는 지속적인 기술 및 제품 고도화, 다각화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그 다음단계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것이다. 글로벌 딥러닝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