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즈니스,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 기여
한컴그룹이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해 당사의 최신 솔루션을 전시했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전시회에서 한컴독스, 한컴싸인 등 스마트 워크 솔루션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간을 연동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오피스, 스마트 실시간 모션캡쳐 기능의 스마트 의류, 아바타 제작도구,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아바토리는 손쉬운 사용과 범용성 높은 아바타 저작도구 개발 및 서비스다. 낮은 제작 비용으로 다양한 5관 조합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바타의 의상 및 액세서리, 모션·표정·챗봇 등을 설정하며, 아바타 학습을 통해 고유의 톤&매너를 부여한다. 제작된 아바타는 IP화해 확장 가능한 콘텐츠가 된다.
한컴독스는 간단한 글쓰기부터 업무용 문서 작업까지 한 번의 구독으로 모든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여러 사람과 공동으로 문서 편집과 공유가 가능하며, 모든 기기에서 최신 버전의 오피스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전자계약 솔루션인 한컴싸인은 전자계약에 필요한 전자문서 작성, 전자서명, 전달, 보관 등 작업들을 한 번에 해결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량 전송, 카카오톡으로 서명 요청, 다양한 인증방법, 문서서식 탬플릿, 조직 생성 및 관리, 모바일 기기 지원 등이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를 비롯해 가정이나 학교,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자계약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한컴헬스케어 바이오 연구소는 안전·방역 제품 기술력과 첨단 바이오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진단키트 및 ICT 융합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차별화한 시장 전략으로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AI가 개인건강기록을 분석하고 추천하는 IT 융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 플랫폼은 80만 개 이상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전체 분석 플랫폼과 맞춤형 추천 설계를 수행하는 건강검진 운영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