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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 강소·중견기업 ESG 경영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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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2 중견기업 ESG 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수출 강소·중견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데디 마하디카 동남아대양주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담당이 참석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년 신규 개설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을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재규어 랜드로버,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은 협력사에 바라는 주요 산업별 ESG 요구 사항을 전한다.

 

이 밖에도 환경기술 관련 벤처·스타트업과의 탄소저감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상담회와 ESG 경영 도입 전략 등도 진행된다.

 

코트라는 수출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ESG 정보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ESG 트렌드에 강점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는 우리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라며 "이번 중견기업 ESG 플러스 포럼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ESG 경영 도입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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