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1100여개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561억 원어치의 수출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는 중소·중견기업이 시장 조사, 브랜드 개발 등 사전 준비부터 해외 홍보 등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업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한 수출 지원 방식이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70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우처 지원 대상을 작년의 779개사에서 올해 1100여개사로 넓히고, 지원 금액도 작년 419억 원에서 올해 561억 원으로 34% 늘렸다.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4 수출 바우처 플라자' 행사를 열고 참여 기업들에 바우처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안덕근 장관은 "경제 성장과 민생을 위해 민·관이 수출 총력전을 다하는 상황에서 수출 바우처는 기업의 수출 단계별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참여 기업과 수행 기관이 원팀으로 힘써 수출 성공의 긍정 에너지를 우리 경제에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스마트 제조 서밋' 행사장에 한국기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트 제조 서밋은 올해 일본이 신설한 산업전시회로,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대형 산업전시회인 '글로벌 인더스트리'를 벤치마킹한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인더스트리 5.0'의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도요타, 브라더공업 등 일본 기업 171곳과 해외 기업 68곳 등 총 239곳이 참여한다. 한국기업 홍보관에는 ▲생산관리 솔루션 ▲산업기기 ▲사물인터넷(IoT) 통신 모듈 등 분야에서 6개 기업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일본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우리 기술의 일본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아이치현은 44년 연속 일본 내 제조품 출하액 1위를 기록한 지역으로, 도요타를 중심으로 자동차, 항공 등 주요 산업클러스터가 발달해있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이 최근 적극적인 반도체 투자와 자동차 산업의 모빌리티 전환 등을 계기로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활기를 띠고 있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6∼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UAE 미래기술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첨단기술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 간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디지털 쇼케이스,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UAE 양측에서 약 80개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221건의 상담이 진행돼 1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상담이 이뤄졌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은 "급속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기에 중동은 우리 주력 시장을 보완하고 신기술을 필요로 하는 미래 시장으로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국 정상외교 성과와 한·UAE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활용해 우리 혁신 기술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7일까지 '2024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1차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등 분야 지원을 위한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이다. 올해 관련 예산은 311억 원으로,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 운송, 홍보·광고 등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내기술로 국내환경에 맞춰 설계…로터 직경 205m로 발전효율 높여 두산에너빌리티는 8메가와트(㎿) 해상풍력발전시스템(DS205-8㎿)이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와 코트라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증한 우수 상품·기업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인 '세계일류상품'과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 진입 가능 품목인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두산에너빌리티 8㎿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은 국내기술로 개발돼 실증 및 미국 국제 인증 취득을 마쳤고, 향후 산업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 시스템은 해상풍력이 발달한 유럽 국가보다 풍속이 느린 한국 환경에 맞춤 설계됐다. 평균 풍속 초속 6.5m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로터 직경을 205m(블레이드 길이 100m)까지 늘였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비즈니스그룹)장은 "이번에 선정된 8㎿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은 부품 국산화율이 약 70%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국내 풍력 생태계 전반에 일감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20곳과 독일 비롯한 유럽 반도체 관련 회사 20곳 등 참가 유럽에 한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진출 기회를 타진하는 행사가 독일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8일 독일 뮌헨에서 국내 기업의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유럽 반도체 데이(KESD)'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문 컨퍼런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20곳과 독일 등 유럽 반도체 관련 회사 20곳 등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인피니언과 인텔, BMW 등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 비테스코 등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 정책과 협업 전략이 소개되며 주요 기술 동향과 현지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납품과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상담회에는 독일 바이에른 반도체 연합이 협업기관으로 참가해 협력을 주선한다. 현재 유럽은 아시아·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7월 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15∼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57년 시작된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로 중국 수출입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된다. 봄·가을에 각 세 차례씩 1년에 총 여섯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에 국내 업체 28곳이 참가해 가전제품·주방용품, 안전용품·공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코트라는 소개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자·가전, 공구류 등 품목별로 구역을 나눠 한국관을 꾸몄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캔톤페어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플랫폼 중 하나"라며 "우리 기업이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21∼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기업 등 400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채용 박람회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국내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 180여개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채용을 계획 중이다. 3M, 델 테크놀로지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20여개의 해외 기업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캡제미니 재팬(일본), 타이드 솔루션(아랍에미리트), 해피텔 리테일그룹(호주) 등의 인사 담당자가 방한해 면접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100여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해 2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이외에도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현장 일대일 이력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 시상식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구직자와 취업 준비생은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개별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수출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 애로 컨설팅 채널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트라는 피해 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 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 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피해 기업은 전시회 참가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 지사화 사업 이용 선정 때 우대 혜택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피해 기업이다. 코트라는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이 피해 기업의 수출 거래에 영향이 없도록 현장에서 거래선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 거래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코트라와 체결 'H2 MEET 2023' 조직위원회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 KOR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H2 MEET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에서 수소전문기업관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H2 MEET 2023은 오는 9월 13∼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H2 MEET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호주 등 17개국에서 2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으로 구성됐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H2 MEET 2023을 통해 국내 수소기업의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협력 및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개최 EU 배터리법·미국 IRA 등 배터리 정책 현안 및 대응책 강구의 場 배터리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및 기상기후에 대응하는 미래 동력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은 최근 美 IRA에 대응하고, 배터리 산업 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규정, 핵심 원자재법 등 배터리 산업 관련 통상규제 의결 및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흐름 속에 대응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달 26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전령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EU 및 미국의 배터리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맞선 우리 정부 및 기업의 대응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법무법인 광장·국가기술표준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은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유럽에 배터리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200GWh급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법무법인 광장,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폴란드·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광장 소속 변호사들이 EU배터리법,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 7개 법안의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또 주한EU대표부는 한·EU 배터리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폴란드·헝가리 대사관은 현지 업황 및 지원 정책을 설명한다. 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유럽은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한국 배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5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2026년까지 유럽에 210GWh(기가와트시) 배터리 생산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300만대에 탑재되는 분량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직급 승진: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 홍보실장 구본경 ▲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 비서실장 이영기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방위 수출 확대 기회 모색…무역상담 400여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의 일환으로 전기·전자,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소비재, 콘텐츠, 농·수산 식품 수출 및 인프라 수주 등 전방위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에는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사가 참여했다. 총 400건 이상의 1대1 상담을 통해 최소 4,0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달러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어 열린 ‘K-산업 쇼케이스’에서는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에서 70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수출의 약 30%를 담당하는 국내 기업 8,800개의 경제협력 성과를 현지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기업 9개사, 중견·중소기업 5개 사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돼 전기차, 스마트폰, 가전, 첨단소재 등 양국 경협을 통해 생산된 현지 제품과 전자거래 플랫폼, 스마트
KOTRA·서울소셜벤처허브 등 5개사 얼라이언스 신규 참여로 지원체계 강화 SK텔레콤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선도 기업들과 함께 국가대표 ESG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ESG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벤처스퀘어,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성창업투자, SK브로드밴드가 추가로 참여해 총 25개 파트너사가 함께한다. SKT는 ESG 코리아의 총괄 운영을 맡아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