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메타버스 사용해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 공유
엔비디아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TC에서는 로우스, 크로거, 지멘스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축 및 운영해 3D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TC는 기업들과 그곳의 설계자, 기획자, 운영자들이 산업 메타버스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정확하고 완벽하게 동기화된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업이 제품, 프로세스 및 시설을 실제 세계에 구현하기 전에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산업 메타버스의 기회'라는 주제에는 매직 리프 CEO 페기 존슨(Peggy Johnson), 메르세데스 벤츠 AG 연구 개발 CIO 잉가 폰 비브라(Inga von Bibra), 에필리온 CEO 매튜 볼(Matthew Ball),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 토니 헤멀건, 벤처비트 수석 작가 딘 타카하시(Dean Takahashi),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기술 및 옴니버스 엔지니어링 부사장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이 참여한다.
로우스에서는 '가정 개선 세계의 완전한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로우스 부사장 쉐릴 프리드먼(Cheryl Friedman), 로우스 이노베이션 연구소 크리에이티브 기술 디렉터 메이슨 셰필드(Mason Sheffield)가 참여한다.
크로거는 크로거의 엔비디아 AI 지원 고객 주도 식료품점이라는 주제로 크로거 기술 혁신 및 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 웨슬리 로데스(Wesley Rodes), 엔비디아의 소매 및 소비자 패키지 AI 부사장 아지타 마틴(Azita Martin)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산업 메타버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이라는 주제로 지멘스 AG 디지털 산업 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이, '헬스케어 분야 내 트랜스포머 AI 및 디지털 트윈의 부상'이라는 주제로 엔비디아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사장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어도비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귀도 쿼로니(Guido Quaroni), 오토데스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수석 설계자 겸 부사장 매트 시버트슨(Matt Sivertson), 픽사 부사장 겸 CTO 스티브 메이(Steve May) 등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다음 소개 학습 세션을 통해 3D 데이터의 완전 설계 충실도 시각화 및 통합, 로보틱스 도입,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강사가 진행하는 핸즈온 교육 워크샵은 엔비디아 딥러닝 연구소(DL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